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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가 도민 복지 증진과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5가지 주요 정책을 발표하며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이는 노인 복지부터 첨단 바이오 기술, 농업 혁신, 국제 협력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친 행정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도는 우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2025년 10월 15일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영환 지사는 보은군 이동진료서비스 운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며 민생을 챙겼다.
미래 먹거리인 산업 분야에서는 첨단 기술 홍보에 집중한다. 도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하여 충북 지역의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는 충북이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지역 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개척을 동시에 추진한다. 도는 대추 신품종과 함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휴대용 수확기를 공개하며 농업 혁신을 도모했다. 또한, 국제 협력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에 충북의 선진 내수면 양식기술을 전파하는 등 지역 기술의 글로벌 확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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