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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공정 관리를 유도하고 학교 시설 공사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학교 공사 관계자 합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영종하늘5고등학교를 포함한 6개 학교의 신축 공사와 관련하여 진행됐다.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기술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적기 개교를 위한 공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형 미래학교 실제 사례 중심 교육, 공정 관리 및 설계 변경, 예비 준공 검사 및 기반 시설 인입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유했다.
특히 2028년 이후 개교 예정 학교부터 전면 적용될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 공간에 대한 개념과 최근 개교 학교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공사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자재, 장비, 인력 투입 계획 등 공정 관리의 필수 요소를 철저히 준비하도록 안내했다. 준공 전 예비 준공 검사를 위한 사전 점검 사항, 사용 승인 절차, 하자 최소화를 위한 체크리스트 등을 공유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의 인천형 미래학교 조성과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공사 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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