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중구청장, 운서중에서 1학기 마지막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

운서중 교직원·학부모들과 현장점검 및 등굣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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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정헌 중구청장, 운서중에서 1학기 마지막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



[PEDIEN]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올해 1학기 마지막 등교일인 지난 18일 아침, 인천 운서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환경과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살피는 데 주력했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김정헌 구청장에게 △학교 인근 보도 제초 및 자전거도로 소나무 가지치기 △정문 앞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원활한 보행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설치 등을 건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중은 최근 개교한 학교인 만큼, 중구에서도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특히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버스를 활용함과 동시에, 시내버스를 총괄하는 인천광역시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2022년 7월 1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구민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69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등굣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중구는 운서중을 경유하는 공영버스 5번의 운행 시간을 조정하고 영종중을 다니는 공영버스 2번을 신설하는 등 영종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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