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에서 첨벙 도심 속 가족형 물놀이장 개장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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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남 한복판에서 첨벙 도심 속 가족형 물놀이장 개장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가족형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원에코파크 내 족구장 부지에 무료로 개장한다.

‘2025 강남구 도심 속 물놀이장’은 약 2,000㎡ 규모에 대형 수영장, 슬라이드 바운스,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구성된다.

그늘막, 몽골텐트, 파라솔, 간이 샤워장과 탈의실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이용객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DJ박스, 버블머신, 워터밤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와 함께 매일 테마가 바뀌는 이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가 여름철 도심 속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2회차로 운영된다.

회차별 300명, 하루 최대 6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매 이용일 전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이용 방법과 프로그램 일정은 구청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행사 정보 공유를 위한 오픈 채팅방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위생 대책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며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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