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 내 시 최초 종합 심리평가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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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 내 시 최초 종합 심리평가 사업 운영



[PEDIEN]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경기도 내 시 최초로 종합 심리평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상담을 진행하는 내담자들을 중 종합 심리평가가 필요하다고 선정된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상자들에 따른 맞춤형 상담계획 수립은 물론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종합 심리평가 사업 운영자는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는 센터가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야 하는 과제이며 센터는 고위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망을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종합 심리평가 외에도 고위기집중클리닉 전담 상담사를 두고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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