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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추진단이 19일부터 ‘똑똑하고 딱부러지게 신창 똑딱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산모도우미119, ㈜지니온과 협업해 예비 부모들의 출산·육아 부담을 덜고 가족 친화적 공동체 문화 조성과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똑딱육아는 △태교 △출산 준비 △육아용품 정리 △부부 공동 육아 교육 등 실습형 프로그램과 전문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8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신창동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상자는 신창동 거주 임신 32주 미만 예비 부모만 가능하다.
미래발전계획추진단은 임신·출산·육아 관련 실용교육과 자조 모임, 육아용품 나눔 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 후 마을공동체 및 취업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참여자 맞춤형 사회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유선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추진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육아·출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로 가족 친화적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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