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동 마슬마켓, 수제 과자로 따뜻한 겨울 선물

취약계층에 온정 나눠…소담동 지사협과 협력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소담동 마슬마켓, 온기 담은 수제과자 20상자 기부- 소담동 지사협, 수제과자와 생필품 꾸러미 취약계층에 전달 -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 소담동의 마슬마켓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마슬마켓은 최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제 과자 20상자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슬마켓의 뜻에서 비롯되었다.

마슬마켓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착한 가게'로 알려져 있다.

소담동 지사협 위원들은 기부받은 수제 과자를 들고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소담동 지사협은 자체 특화사업인 '소담사랑꾸러미' 10개도 함께 전달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소담사랑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생필품 꾸러미이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마슬마켓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