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로 화려하게 변신

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 6일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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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 사거리 일원의 새내단길이 6일,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로 활기를 띤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 '솟다'가 주관하며, 2025년 세종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상권의 자생적인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지난달 22일 진행된 새내단길 거리 활성화 바닥그림 그리기에 이어, 이번 행사는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이다.

이번 '빛무리 페스타'에서는 어르신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사진 촬영, 상가 방문 도장찍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새내단길의 매력을 느끼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내단길이 세종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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