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도시의 숨결과 풍경을 담아낸 하준범 작가의 개인전 ‘DIVE INTO THE CITY’ 가 오는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안성천 작은 미술관 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도시를 여행하며 마주한 장면들을 사진으로 포착하고 이를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하 작가는 도시를 단순한 배경이 아닌 정서가 흐르는 공간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 담긴 본질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는 사진을 단순한 기록을 넘어선 강력한 예술 매체로 인식하며 “나만의 시각과 감정을 담아 독특한 작품을 만들었고 사진은 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수단이다 빛과 그림자, 구도와 색채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고 밝힌다.
이러한 제작 의도는 전시 전반에 뚜렷하게 드러난다.
도시를 누비며 촬영한 작품들은 빛과 그림자, 리듬 있는 구도와 색채의 조화를 통해 도시가 지닌 고유한 감정과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으로 해금 도시라는 공간을 새롭게 사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답답한 일상 속에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