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중, 스승과 제자가 하나되는 ‘신사제일체’ 사제동행 감사 행사 개최

스승과 제자가 하나 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과 감사 행사를 통한 존중과 화합의 학교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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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신갈중, 스승과 제자가 하나되는 ‘신사제일체’ 사제동행 감사 행사 개최



[PEDIEN] 신갈중학교는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신사제일체’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이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표현하고 교직원과 학생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활동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두 가지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활동은 ‘사제동행 미션 프로그램’ 으로 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땅따먹기’, ‘신발양궁’,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함께 도전했다.

이 활동은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고 학생들이 교사와 협력해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두 번째 활동은 사회복지실 동아리원들과 행복 쉼터 이용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감사 상장’을 교직원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상장에는 선생님의 강점, 본받고 싶은 점, 기억에 남는 말씀, 감사한 마음 등이 진솔하게 담겼으며 5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각 교직원에게 전달됐다.

신갈중학교 조재옥 교장은 “이번 스승의 날 기념 ‘신사제일체’ 행사는 단순한 감사 표현을 넘어, 학생과 교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제간 따뜻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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