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중학생 현장탐방 시 45인승 버스 지원

도봉구, 올해 ‘창의체험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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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도봉구, 초·중학생 현장탐방 시 45인승 버스 지원



[PEDIEN] 도봉구가 올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 탐방 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창의체험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도봉구 창의체험버스’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차량은 45인승 대형승합버스다.

올해 구는 연 1차례만 신청을 받던 것을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2차례로 확대, 총 29개 학교에 7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혜 학생인원은 약 2천여명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과 6월 두 번에 걸쳐 신청 학교를 접수했다.

추후 학교 내부 사정에 따른 체험학습의 변경 및 취소가 있을 시에는 미선정 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의체험버스’가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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