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복지시설 지방보조금 정산관련 담당자 회의 개최

보조금 정산 시스템 정착 위한 협조 사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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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시 및 구군 복지 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 시설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정산관련 담당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확대 개통으로 지방보조금 교부·집행·정산이 모두 전산 시스템화됐지만 정산 부분에서는 시스템과 별도로 여전히 종이 서류로 확인·검증하고 있어 시설에서 불필요하게 서류를 복사하고 수시로 지자체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시스템화된 정산 과정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담당자 간 소통을 통해 시스템의 빠른 정착을 당부했다.

시설 관계자는, “그동안 시스템과 종이 서류 정산을 같이 병행하면서 업무적으로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오늘 회의를 통해 이러한 부분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업무를 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서로 소통해 시설이 본연의 복지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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