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근 의원,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화장실 개선 지원방안 마련’ 정담회 개최

필리핀 비롯 개발도상국 화장실 개선 지원 방안 마련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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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문병근 의원,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화장실 개선 지원방안 마련’ 정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수원특례시, 세계화장실협회 관계자와 함께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화장실 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화장실문화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 화장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국내에서도 체계적인 화장실 운영과 유지관리를 통해 개방화장실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와 화장실 문화 전시관을 운영하며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화장실협회,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문병근 의원은 우수한 사례로 꼽히는 수원시의 화장실문화와 기술력, 사례 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화장실문화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화장실 개선사업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와 수원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세계화장실협회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의 공식 요청이 있을 시, 협회 차원에서 민간 기부금 등을 활용해 시급한 화장실 개선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현재도 매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열악한 환경의 화장실 개선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모 참여시 공공기관이 참여·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화장실 개선 혹은 신축 후 적절한 유지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수원특례시에서는 “수원시는 ‘해우재’ 화장실 박물관 운영 등 이전부터 화장실문화가 크게 발달했고 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우수한 화장실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세계화장실협회와 해우재의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에서는 “수원시의 우수한 화장실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광역자치단체로서 경기도의 역할이 필요하고 특히 개발도상국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 깊이 동감한다”며 “현재는 화장실 관련 업무 및 예산이 기초자치단체에 위임되어 있어 한계가 있는 상황이지만 개별예산수립, 국제협력을 위한 공적개발원조사업 공모 참여 등 경기도 차원에서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처했던 시기 필리핀 등 타국의 원조가 있어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도와야 할 때”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와 수원특례시를 비롯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한국과 경기도의 선진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열악한 환경의 개발도상국을 도울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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