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토론회 열어

- 특위 위원, 체육인,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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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시의회



[PEDIEN]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고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함께 참석해 많은 성원을 보낼 예정이다.

해당 행사가 충청권에서 처음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인 만큼, 이날 토론회에서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개최에 따른 협력방안, 주민 참여방안, 대회와 연계한 도시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 좌장은 김현미 위원장이 맡아 진행하며 이창섭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도시발전’,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공동개최를 위한 방향과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제1부의장과 최원석 의원, 류성옥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유성연 세종시체육회 미래전략기획위원회 위원, 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된다.

김현미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됨과 더불어 세종시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 관계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 특위 구성 결의안이 가결된 이후, 3월 2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특위 활동에 적극 반영해 성공적 대회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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