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 개최

실시율 53.3% 달성…확인 재점검 등 내실화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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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당초 점검대상은 763곳이었으나,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지역 내 유사한 형식의 교량 51곳과 금남지하도상가, 산사태 취약지역 등 67곳을 추가해 총 830곳에 대해 점검한다.

현재 점검이 완료된 곳은 442곳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20% 이상 높은 수치다.

광주시는 집중안전점검을 빠르게 시행하고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미 점검이 완료된 시설 중 77곳을 선정, 재점검하는 방식으로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안전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꼼꼼하고 내실이 있는 안전 점검이 사고 발생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속 안전점검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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