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9일 개최

제주도, 도시와 농촌 공간 한계 넘고 시간개념 생활서비스 제공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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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9일 개최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제주형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발주한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방향과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관계부서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15분 도시 제주플랜 워킹그룹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다.

착수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제주연구원에서 과업내용을 설명하고 오영훈 지사의 당부말씀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도시와 농촌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 중심에서 시간 개념의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15분 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15분 도시 제주 도민참여단’, ‘전문가 워킹그룹’ 등과 함께 도민의 의견을 적극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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