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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고독사 예방 사업 본격 추진
김해시, 고독사 예방 사업 본격 추진 [PEDIEN] 김해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고립된 1인 가구와 취약계층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한다. 시행계획은 4대 전략과 12개 단위과제, 60개 단위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조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 지원 △고독사 예방 관리 정책 기반 구축 등이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사하고 ‘김해야톡’ 카카오톡 채널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으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낸다. 이후 청년, 중장년, 노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19개 읍면동에서 ‘보고 듣고 알려드려요’ 등의 자체 사업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환경 개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 출생신고자 대상 “토더기 캐릭터 아기양말” 제공
김해시 출생신고자 대상 “토더기 캐릭터 아기양말” 제공 [PEDIEN] 김해시는 2025년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축하선물 “토더기 캐릭터 아기양말”을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해시가 시민정책제안 내용을 반영해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산 시대에 출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하선물은 김해시 고유 캐릭터인 토더기 문양을 새긴 아기 양말로 아기 피부에 무해한 순면 소재로 직조해 미끄럼방지 가공처리를 해 만들었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서 2025년에 출생한 아기들로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신고를 했거나 온라인 신고를 한 경우에도 소급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아기양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김해시 출생신고 건수는 2,393건으로 2023년 2,522건보다 129건이 줄었으며 김해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0.75명보다 다소 높은 0.80명을 기록했다. 김해시는 저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생신고 시 출산 관련 지원혜택을 담은 책자를 배부하고 신고 처리 결과를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매년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 가정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발굴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창녕군, 생태귀농학교 42기 입학식 개최
창녕군, 생태귀농학교 42기 입학식 개최 [PEDIEN] 창녕군은 영산면 소재 창녕생태귀농학교에서 제42기 생태귀농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교육생 26명을 비롯해 창녕군 관계자, 귀농학교 운영진, 귀농인협의회 운영위원 등 35명이 참석해 입교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창녕생태귀농학교는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며 기초 영농 교육을 비롯해 선진농가 견학, 6차 산업 이론 교육 및 실습,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융화교육 등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귀농교육 100시간을 인정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단순히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창녕군은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창녕생태귀농학교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생태귀농학교는 2012년부터 운영되며 현재까지 총 41기 1,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창녕군의 대표적인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함안군, ‘나만의 업무 노하우 공모전’ 개최
[PEDIEN] 함안군은 직원간 업무 인수인계서의 체계화를 통해 인사이동 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나만의 업무 노하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안군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업무 인수인계서 및 업무 노하우를 자유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특히 표준화가 유용한 업무의 처리 절차를 정리한 자료를 발굴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 사례는 전 직원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유해 실질적인 행정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반기 정기인사 시기에 직원들이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는 점을 감안해 3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 심사 및 시상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업무를 인수인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2025년 순회봉사활동 실시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2025년 순회봉사활동 실시 [PEDIEN]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지난 23일 남하면 둔마리 안흥마을에서 2025년 순회봉사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120자원봉사대의 순회봉사활동은 농기계수리, 의료, 이·미용, 가스, 보일러,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마다 펼쳐지며 올해는 남하면 둔마리 안흥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면 지역 마을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수리에 많은 주민이 몰렸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이·미용 봉사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0자원봉사대원들은 안흥마을 주민들에게 짜장면 70그릇을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성기환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우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해 따뜻한 거창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진해군항제에서 즐기는 특별한 봄날 추억
진해군항제에서 즐기는 특별한 봄날 추억 [PEDIEN]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되는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군항제 기간 매일 상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드립 커피 만들기 △음료 만들기 △원예 체험 △컵케이크 만들기 △화관 만들기 △벚꽃 팔찌 만들기 △머리띠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창원시와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진해군항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축제 방문객 등에게 다양한 축제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벚꽃 명소 진해에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양산시, 산불 비상상황 모니터링 및 예찰활동 강화
[PEDIEN] 울산 울주군 대운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양산시 대운산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13개 읍면동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산불예방을 위한 관내 13개 읍면동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나 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비상상황 발생시 읍면동 차원의 신속한 대응체계가 요구된다”며 “특히 영농부산물과 불법쓰레기 소각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울산 울주군 대운산 산불현장 접경지역인 대운산자연휴양림 일원 현장에서 현장보고회가 개최됐다. 현장보고회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관계자, 주변 마을통장 등 주민들, 취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상황, 진화율, 확산추이 등을 모니터링했다. 현장보고회를 마친 후에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 현장지휘본부를 방문했다. 나 시장은 현장지휘본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를 만나 밤사이 산불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우리시와 인접지역인 만큼 양산 대운산에 있는 자연휴양림, 힐링체험관 등 숙박시설에 불이 옮겨붙을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하게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가위기단계가 심각상태로 격상됐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읍면동 책임담당관제를 실시해 전 직원들이 매일 예찰 활동을 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지역소멸 대응 특위, 경남도교육청 업무보고 받아
[PEDIEN]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역소멸 대응 관련 교육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 및 학생의 지원방안 등 교육청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경남도교육청은 △작은 학교 지원 △통·폐합 학교 지원 △폐지학교 유지보수 및 활용 등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축소 등에 따른 주요 교육청 추진사업 및 정책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경남도교육청의 정책 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부 및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정책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경남도의 지역소멸 대응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된 함안군의 다옴나눔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활용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하면서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조영제 위원장은 “교육은 지역유지를 위한 핵심 요소이며 교육정책이 지역소멸 대응의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특위는 앞으로도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지역소멸 대응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거제시, 2025년 양식어장이용개발계획 논의하다
거제시, 2025년 양식어장이용개발계획 논의하다 [PEDIEN] 2025년 3월 24일 거제시는 수면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목표로 거제시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에 대한 심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5년과 2026년 양식어장 이용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 수산조정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내수소비의 침체와 물가상승이라는 현재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어장이용개발계획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위원들은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수산업이 미래에도 번창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장인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회의는 거제시의 수산업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효율적인 양식어장 관리 및 이용 계획을 수립해 어민과 지역 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거제시수산조정위원회는 수면 이용의 법적, 제도적 측면을 점검하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고민하는 자리로 미래 수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거제시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장 운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마련된 계획은 지역 어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거제시, 하동군 산불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거제시, 하동군 산불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PEDIEN] 거제시는 3월 24일 최근 대형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한 하동군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하동군으로 모포 240장, 500㎖ 생수 500개, 사발면 30박스 등 6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하동군과 1999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국내 자매도시로써 문화 행사, 관광지 교류 등 오랜 기간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거창군, 1분기 재정 신속집행 점검보고회 개최
거창군, 1분기 재정 신속집행 점검보고회 개최 [PEDIEN] 거창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 점검보고회를 개최해 신속 집행률 향상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은 1분기 내 최대 재정 집행을 위해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주재로 군청 산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속집행 추진 상황 보고 부서별 신속집행 집행률 제고 방안, 5억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 계획, 각 사업별 부진사유 해소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소상공인 등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기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선순환을 위한 공공 재원의 지역적 적기 투입이 필요하다”며 “전 부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상반기 내 60% 이상 집행의 상향목표를 설정하고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목표 달성을 위한 월별 집행 점검,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3월 두 차례 집행 부진부서에 대한 1:1 맞춤 컨설팅 시행과 실시간 집행 현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거창군,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영예
거창군,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영예 [PEDIEN] 거창군은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윤동현 주무관이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거창군은 실제 감악산 정상에서 촬영하는 듯한 아스타 국화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색적인 게임 이벤트와 종이 아스타 국화 만들기 체험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박람회 기간에 거창군 홍보 부스를 찾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서 진행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아 상담을 진행하고 명함을 교환하는 등 거창군 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관광상품개발 어워즈’ 부문에서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감악산을 효과적으로 연출한 홍보 기획력과 거창군의 관광정책이 시장 트렌드와 잘 접목된 점이 높은 평가를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 올해 초 거창군이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관광진흥과를 신설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인 ‘거창에 on 봄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
이상근 고성군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 격려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 격려 방문 [PEDIEN] 고성군은 3월 21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을 방문해 ‘2025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은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올해 신학기 개강에 맞추어 참여학생과 강사진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3월 7일 개강한 ‘2025년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유학 컨설턴트 1명과 원어민강사 2명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주 2회 학생 맞춤형 원어민 영어회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400여명의 수료생과 30명의 미국 명문대 합격 등 꾸준한 성과를 낳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 참여율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해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해, 학생 누구나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학생들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계발해 고성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우수 참여 학생 20명을 선발해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현지 명문대학 및 문화·산업 시설 방문 등 강의실을 벗어나 넓은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함양군, ‘찾아가는 청렴교육’ 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나서
함양군, ‘찾아가는 청렴교육’ 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나서 [PEDIEN] 함양군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국장과 감사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했다. 교육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평가 체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평소 청렴 실천 방안, 징계 사례 및 신분 제재 사항, 부패·비위 행위 관련 법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음주운전의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른 최고 양정의 징계 처분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함양군의 특수 시책인 ‘청렴 생각 나눔터’, ‘불만제로 추진단’, ‘청렴방’ 등의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청렴도 및 부패 실태 평가와 관련된 유형과 부패방지권익위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도 설명했다. 특히 직원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 5S 캠페인’의 적극 실천을 강조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행동 요령을 공유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 행동을 독려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우리 군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