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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성군의 맛과 멋을 널리 자랑할 소상공인 홍보 SNS 서포터즈 모집안내
2025년 고성군의 맛과 멋을 널리 자랑할 소상공인 홍보 SNS 서포터즈 모집안내 [PEDIEN] 고성군은 고성군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맛집, 소상공인 사업장 및 각종 소상공인 시책 등을 전달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운영을 지원할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고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가능하며 SNS에 대해서 △영상촬영·편집△사진촬영·편집△글쓰기에 능한 사람이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가 공식 소상공인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하며 당월 우수게시물로 선정시 익월에 1회 추가 게시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모집기간은 이달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를 도맡아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SNS를 통해 고성군의 맛과 멋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소상공인 인스타그램을 2021년 6월 21일 개설해 1,865명의 팔로워 및 607건의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으며 고성군 소상공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올해에도 고성군의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는 홍보와 고성군에 대해 한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고성군 소상공인 인스타그램 운영을 통해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함안군, 토마토 재배농가 토마토뿔나방 집중 방제 지원
함안군, 토마토 재배농가 토마토뿔나방 집중 방제 지원 [PEDIEN]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 재배 시기에 맞춰 검역 병해충인 토마토뿔나방 피해 방지를 위한 방제 약제 지원에 나선다. 검역 병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를 일본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경우 수확 전 2개월 동안 토마토뿔나방 검출이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토마토뿔나방 유충은 잎, 줄기, 꽃, 과실 등 전반적으로 피해를 입혀 품질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발생 초기 집중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를 위해 친환경 농가에는 유기농업자재 2종, 교미교란제, 예찰 트랩과 수출 및 일반 농가에는 3종의 방제 약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인민 군 원예유통과장은 “토마토뿔나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의 피해가 커질수 있으니 농가 지도와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는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해 초기 집중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사천시,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 모집
사천시,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 모집 [PEDIEN] 사천시는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장기체류 여행 지원사업인 ‘2025년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사천시 여행에 대한 의지가 크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다. 시는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감안해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5팀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최소 4박에서 최대 29박까지 맛집·카페 투어, 인생샷 명소찾기, 스탬프 투어, 문화·섬·도보·농촌체험 등 개별적으로 자유여행을 하면 된다. 참가자 개인별로 사천을 여행하면서 직접 찍은 사진, 직접 제작한 영상과 글 등으로 사천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참여자에게는 1일당 7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10만원 이내의 체험비, 1인당 최대 2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별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며 “이번 체류형 여행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천을 방문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신선한 해산물,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 등 해양관광도시 사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거창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추가 모집
거창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추가 모집 [PEDIEN] 거창군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를 4월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올해 검진 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51세부터 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 연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검사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농작업 관련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사후 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까지 지원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으로 전액 거창군에서 부담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은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5일간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의료기관 검진 버스를 통해 진행된다. 최남미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천시, 봄철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
사천시, 봄철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 [PEDIEN] 사천시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14일간 관내 제재소,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봄철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소나무류 및 부산물이 이동하는 주요 경로에 대한 특별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그리고 소나무류를 판매 및 이용할 경우에도 500만원 이하의 벌금도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시에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고 말했다. -
통영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공모 선정
[PEDIEN] 통영시는 지난 21일 경상남도의 2025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통영시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 금년부터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지역 축제·행사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제38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 3월말 제20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에 지원 및 계획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사업비 4천만원은 지역 소규모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대표 축제로 지역민과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한산대첩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해 친환경축제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다회용기 사용 지원 첫 해에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통영시의 대표적인 행사에도 다회용기 사용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거제시, 한화오션 찾아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거제시, 한화오션 찾아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PEDIEN] 거제시가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찾아가는 가입창구를 확대 운영하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한화오션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지역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한화오션 사내 곳곳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약 300명의 근로자가 제도에 가입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높은 관심과 참여를 나타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 이상 절감하면 개인에게는 연 최대 10만원을, 상업시설에는 연 최대 40만원을 현금,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가입은 누리집, 시청 기후환경과,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도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화오션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와 가입창구 운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창원국가산단, 대한민국 첫 문화선도산단 선정 쾌거
창원국가산단, 대한민국 첫 문화선도산단 선정 쾌거 [PEDIEN]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창원시와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지역국회의원, 참여기업 등이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다. 특히 공모 컨소시엄의 전략적인 정책 추진과 창원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되며 최종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을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혁신 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 근로자들이 산업단지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선도산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는 창원국가산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산업단지 내 문화·편의시설 조성 및 경관개선을 위한 “삶터”,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는 “일터”, 그리고 산업단지를 문화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즐김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문화거점 조성, 노후산단 정비, 고품격 문화향유라는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국가산업단지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각 사업의 시행 기관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이 완료되면 추진 기관별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투자심사 및 사업비 편성 등 행정절차를 거쳐 정해진 사업기간 동안 조성사업 및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원시는 경남도, 산단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4년간의 사업 추진을 통해 국비 268억원을 지원받아, 창원국가산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선도산단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기계·방위 산업과 문화 콘텐츠 산업이 결합된 미래형 산업단지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는 산업단지 내 창작공간 확대와 문화 복합시설 유치를 통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난 3월 14일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 공모 현장실사에 직접 참여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문화선도산단 선정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홍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문화·산업 융합 모델로 성장할 것이다”며 “미래 산단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일과 문화·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문화선도산단 사업을 통해 창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산업·문화 융합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며 공모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브랜드를 개발해, 창원국가산단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창출한다. 향후 조성될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타운에 방위산업 및 기계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공간도 구성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문화센터’ 가 건립된다. 차룡단지 일원에 조성될 이 문화센터는 문화·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함께 갖춰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창원국가산단 근로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노후 공장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청년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산업단지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노후된 아파트형 공장을 리모델링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리모델링된 공간은 스타트업과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공유 오피스 및 협업 공간으로 조성되며 방위산업 및 문화·지식산업 관련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은 청년 창업가들이 모이는 혁신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단지 활성화구역’을 지정하고 봉암교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차룡단지 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과 청년문화센터 사업을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산업과 문화, 창업 기능이 복합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인 봉암교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봉암교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혼잡을 유발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의 물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봉암교를 확장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시는 창원국가산단 내 남천길을 정비해 근로자들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성산패총과 연계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도입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동시에, 산업단지 환경도 개선한다. 또한, 창원대로와의 접근성을 높여 주말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창원국가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창원시는 2004년부터 추진한 ‘창원시 기업사랑 운동’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공연,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산업단지 내에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산업단지를 단순한 노동의 공간이 아닌 문화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간다. 시는 방위·기계산업과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해 산업단지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곳곳에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시는 산업단지 내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공간에서는 목공예, 금속공예, 3D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쇼룸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창원은 청년 창작자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창작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다. -
경남도 농정국장, 삼양식품 밀양공장 방문해 공장 시설 점검
경남도 농정국장, 삼양식품 밀양공장 방문해 공장 시설 점검 [PEDIEN] 밀양시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농정국과 함께 부북면에 소재한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해 우수한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인 삼양식품 관계자를 격려하고 밀양 제2공장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을 비롯해 농식품유통과, 수출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김진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 등 총 5명이 동행해 시·도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과의 소통에 나섰다.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2022년 5월 설립 이후 대한민국 라면 수출의 50%를 담당하며 괄목할 만한 수출 성장을 이뤄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식품업계 최초로‘7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밀양 제2공장’의 공사 진행 상황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제2공장은 첨단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다. 완공 이후에는 대규모 고용 창출과 함께 연간 수천억원 규모의 수출 실적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삼양식품은 경남을 대표하는 식품 수출 선도기업으로 도와 시가 함께 손잡고 적극 지원해 나가야 할 중요한 파트너”며“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수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재정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삼양식품과 같은 글로벌 식품 기업이 밀양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확장해 나가는 과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시에서도 식품 제조 및 수출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밀양시, 산불 취약지 긴급 점검 나서
밀양시, 산불 취약지 긴급 점검 나서 [PEDIEN] 전국 곳곳에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22일 15:30을 기해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밀양시도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곽근석 밀양 부시장은 대형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과 연접한 요양병원과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직접 현장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곽근석 부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화목난로 옆 소화기 비치, 연통 및 불씨 관리, 난방기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현재, 밀양시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긴급 확대 간부회의 개최, 산불 비상근무 인원 증원, 산불 취약지 점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단속 강화, 마을회관 방송, 차량 방송, 산불 예방 카드뉴스 시 누리집 게재, 산불 예방 홍보 및 점검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
거창군, 화순군에 아스타국화 전달 ‘작은 별바람 언덕 조성’
거창군, 화순군에 아스타국화 전달 ‘작은 별바람 언덕 조성’ [PEDIEN] 거창군과 화순군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거창 별바람언덕에서 양 군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아스타국화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9~10월 ‘감악산 꽃별여행’ 행사 기간에 30만여명이 거창군을 방문했으며 이때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화순군 공무원들도 거창군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스타국화를 나누자는 의견이 제안됐다. 아스타국화는 한자리에 오래 두면 생육이 약해지고 꽃이 피지 않는 특성이 있어, 3년마다 포기나누기를 통해 재식재해야 한다. 이에 거창군은 올해 나누기로 한 일부 물량을 자매결연 도시인 화순군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화순군은 전국적인 명소인 고인돌공원에 아스타국화를 식재해 양 군의 우정을 상징하는 ‘작은 별바람언덕’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창군과 화순군은 인구와 산업 여건, 행정력이 유사해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아스타국화 나눔을 계기로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곽칠식 거창군 행복농촌과장은 이날 “좋은 꽃만 골라 정성을 담아 보내니 가을에 보라색 꽃이 만개하면 거창군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날 별바람언덕을 방문한 이영일 화순군 고인돌사업소 운영지원 팀장에게 아스타 국화 7,000여 본을 전달했다. -
“양산에서 혼인신고하고 축하선물 받아가세요”
“양산에서 혼인신고하고 축하선물 받아가세요” [PEDIEN] 양산시가 4월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축하 선물을 배부한다. 양산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축하 선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하 선물은 양산시 소재 기업 송월의 송월타올·우산세트, 양산시 도예가 박상언 작가의 부부 도자기 머그컵세트, 원동면 당곡공방의 원목 수제 나무도마 등 세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축하 선물은 양산시에서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 중 1명만 관내 주소로 되어 있으면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월 1일 이후 이미 혼인 신고한 부부도 소급해서 받을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양산시만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회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체계적 지원 박차
[PEDIEN] 양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골목상권 스마트 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 골목상권 내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상인단체를 선정해 공동마케팅, 상인단체 역량강화, 소규모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새롭게 조직되는 골목상권 공동체 4곳을 선정해 개소당 3천만원을 지원하는 ‘신규조직형’과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 중 2곳을 선정해 개소당 1.5천만원을 지원하는 ‘성장지원형’ 으로 나누어 지원하고 기존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규 공동체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울 예정이다. 또 지난해 골목상권 공동체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골목상권 매니저 활동 지원사업’도 지속된다. 매니저들은 각 상권과 매칭되어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사업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과 재료비, 자산취득비, 홍보비 등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 7개팀을 선정하고 1천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앵커스토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각각 양산시의 위탁을 받아 진행된다.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원대상자 모집 공고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각 수탁기관 홈페이지[경남투자경제진흥원,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골목상권, 그리고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함양군, 직장인 등 대상 ‘상림 달빛 운동 교실’ 운영
함양군, 직장인 등 대상 ‘상림 달빛 운동 교실’ 운영 [PEDIEN] 함양군은 군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상림 달빛 운동교실’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저녁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이며 장소는 함양 상림공원 내 토요무대 앞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특히 바쁜 일상으로 인해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등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우천 시나 기상 악화 시, 토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 5일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달빛 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건강 체조, 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실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활력소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야간 신체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