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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프로그램 실시
거창군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프로그램 실시 [PEDIEN] 거창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해충으로 인한 질환 예방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문 방역업체인 ㈜세스코 홈케어 부산경남지역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방역업체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충 서식 상태, 주거환경 요인 등 취약 지점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1:1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양산시, 대만 타이베이 도·시군 합동 현장마케팅 참여
양산시, 대만 타이베이 도·시군 합동 현장마케팅 참여 [PEDIEN] 양산시는 경상남도와 도내 10개 시군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도·시군 합동 현장마케팅에 참여해 양산의 대표 관광지를 현지 여행업계와 여행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며 양산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 주요 대형여행사 및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타이베이 시내 주요 행사장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먼저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와 라이언트래블을 방문해 통도사, 숲애서 에덴벨리 리조트 등 양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하반기 개최 예정인 ‘계란축제’에 대해 현지 여행사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향후 상품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타이베이 미라마르 호텔에서 개최된 ‘경남-대만 B2B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양산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 입구 공간에서 개최된 ‘경남여행 페스타 in Taipei’에서 양산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SNS 구독 및 뽑기상자 이벤트 등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특히 이벤트 경품으로 소개한 관내 업체의 ‘KF94마스크’에 대한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대만 현지인들의 K-마스크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현장 마케팅을 통해 대만 내 경남도와 우리 시 관광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광 홍보활동으로 관광객 유치를 강화해 관광양산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오는 26일 개막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오는 26일 개막 [PEDIEN] 통영시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을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총 5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 및 강구안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통영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밤 야간 음악공연과 로컬마켓, 청년포차,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야간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지인 강구안을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매회 다른 색깔의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26일 첫 공연은 박현수, 성민제, 조윤성의 ‘시네마 나이트’ 가 무대에 올려진다. JTBC‘팬텀싱어3’ 레떼아모르 멤버이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인 박현수와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영화 시네마 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비긴어게인 OST 등 영화 속 명곡들을 연주한다. 5월 3일 공연은‘범 내려온다’로 전 세계를 흔들고 정년이 OST ‘새타령’ 으로 화제를 모은 이날치의 공연으로 한국적 색채로 빚어낸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10일 3회 차 공연은 ‘김희나 라 뮤지끄 듀 몽드’로 깊고 우아한 보컬리스트 김희나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재즈와 샹송, 보사노바, 라틴 음악을 넘나들며 이국적인 선율과 감각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공연은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등에 출연하며 큰 화제가 되었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의 ‘프리마베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등을 연주해 클래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24일은 시대를 앞서가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두주자 남성 보컬 앙상블‘라온’의 공연으로‘아름다운 나라’, ‘오늘 같은 밤이면’, ‘오 솔레미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강구안 해상무대를 수놓을 5회의 공연은 각각의 매력과 감동으로 한 회도 놓치기 아까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며 공연은 19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된다. 단, 5월 3일 이날치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공연 이외에도 오후 6시부터 22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청년포차, 통영시 신활력추진단의 로컬마켓,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시 관광 인스타그램‘통영애온나’ 와‘투나잇 통영’팔로워 시 청년포차 할인권 또는 지역 관광시설 할인권을 증정해 체류형 관광 육성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은 통영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야간관광 대표 콘텐츠로 이번 행사가 통영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풍성한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함안군, 신규 공무원 워크숍 개최
함안군, 신규 공무원 워크숍 개최 [PEDIEN] 함안군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함안박물관 등 군 일원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2025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수평적 조직문화 적응과 공직자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노조와 함께 진행된 첫날 교육에서는 공무원 선서문 낭독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세를 되새겼고 함안박물관, 입곡군립공원, 악양승마장 등 함안군 명소 탐방과 체험활동을 하며 군의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제31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을 방문해 각종 의안처리 과정을 직접 방청하며 의회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했다. 이어서 ‘청렴과 조직소통’ 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 초청 특강이 열렸으며 인사담당의 ‘함안군 조직 및 인사시스템’, 예산담당의 ‘예산 편성 및 집행과정’, 공무원단체담당의 ‘공무원 후생복지 및 공문서 작성 교육’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산인면에 개관한 영남권역의 유산을 전시·활용하는 공간인 ‘예담고’를 방문해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함안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하루가 달리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함안군이 한발 앞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신규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규 공무원 한명 한명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익추구를 위해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이 조직 내 소통문화 조성과 신규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함양군, ‘나부터 청렴 시작’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 추진
함양군, ‘나부터 청렴 시작’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 추진 [PEDIEN] 함양군은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나부터 청렴 시작’ 간부 공무원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간부 공무원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올해 함양군에서 선정한 청렴 실천 과제 중 하나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진병영 함양군수는 ‘결정에 정직을 담고 행동에 책임을 다한다’라는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전파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 문구에는 군정을 이끌어가는 책임자로서의 각오와 함께, 군민을 위한 올곧은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함양군은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된 청렴 문구는 군청 누리집, 내부 행정망,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과 직원들에게 공유해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며 군정 신뢰의 초석”이라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 임용
거창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 임용 [PEDIEN] 거창군은 14일 202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한의과 1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진료 및 보건사업 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8명이 복무가 만료되었으나, 이번에 4명만 새로 배치됨에 따라 의료 인력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일부 예상되어 군은 권역별 순회진료 체계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거창읍을 제외한 11개 면 지역은 △주상·웅양·고제 권역 △북상·위천·마리 권역 △남상·신원 권역 △남하·가조·가북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실시하며 병의원 접근이 어려운 주민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투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규 공보의들을 환영하며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 복무의 일환이지만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부모를 대하듯 친절하고 세심하게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에는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보의 12명 외에도, 거창적십자병원에 3명,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에 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
거창군,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거창군,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PEDIEN] 거창군은 군민 안전과 민방위 대원의 비상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4월 11일 4월 12일 이틀간 거창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에는 민방위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 대원 281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교육 △핵·화생방 방호 요령 △각종 상황에 대비하는 화재안전·응급처치 등 총 4개 필수 과목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도 참석해 민방위 대원들을 격려하고 민방위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이 빈번해지는 지금, 민방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집합교육에 불참한 대원은 하반기에 실시되는 보충교육을 통해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 후 사전 신청 없이 본인이 원하는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 대상자로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나 모바일 전자통지서를 통해 24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
거제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주요 사업 현장 방문
거제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주요 사업 현장 방문 [PEDIEN] 거제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1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회계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영규 시의원과 전직 회계관련 공무원, 전직 시의원, 전직 금융기관 종사자, 회계사로 행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6명으로 거제시의회에서 선임했다. 지난 4월 8일 9일 11일 3일 동안 결산검사위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인 반려동물 지원센터, 숲소리공원 모노레일 로컬푸드 복합커뮤니티센터, 반다비체육센터, 이수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현황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김영규 대표위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지난 사업 추진의 성과를 직접 점검하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자리가 됐다”며 “발전적인 개선·권고사항을 제시하는 등 재정 운영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남은 기간 더 세심한 결산검사를 진행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결산검사 종료 후 결산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을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6월 중 열리는 정례회에서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얻은 후 7월초 공시를 통해 거제시의 재정 운용 실태와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
거창군, 2025년 학교 흡연·음주예방교육 진행
거창군, 2025년 학교 흡연·음주예방교육 진행 [PEDIEN] 거창군은 4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 학생 2,784명 대상으로 총 56회의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청소년의 흡연·음주를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은 위천면 연극고등학교 전교생 77명을 대상으로 ‘나를 바꾸는 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해당 교육은 단순한 주입식 방식이 아닌 학생 참여형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흥미를 유도했다. 교육 내용은 △게임으로 알아가는 술과 담배 △퀴즈로 푸는 흡연·음주 중독의 위험성 △금연·금주 실천 의지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나를 바꾸는 시간은 ‘내 친구가 최고야’ ‘친구가 흡연과 음주를 한다면?’ ‘친구들과 평생 금연 금주 선서’ 등 대화와 공감 중심의 방식으로 운영되어 또래 친구들과 유대감을 통해 금연·금주의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흡연과 음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는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변광용 거제시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타통과 위해 동분서주
변광용 거제시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타통과 위해 동분서주 [PEDIEN] 변광용 거제시장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국회 방문에 이어 14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에 국비 1,986억원을 투입해 아세안 국가의 특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는 산림청 주관 사업이다. 2023년 10월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된 후, 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다. 변 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안상열 차관보, 박봉용 재정관리국장과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등을 적극 표명했다. 변광용 시장은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타 통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거창군, 2025년 임업직불금 방문 신청 접수
거창군, 2025년 임업직불금 방문 신청 접수 [PEDIEN] 거창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지난달 온라인 신청을 하지 않은 지급 대상 임업인은 반드시 이달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은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업에 종사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 사항에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해 변경 등록을 선행하면 읍면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모든 임업인은 반드시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 거창군 산림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의령군·밀양시 26명 공무원 우정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의령군·밀양시 26명 공무원 우정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PEDIEN] 의령군과 밀양시 인구정책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돈독한 정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의령군청에서는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과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의 소멸위기 대응 시군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시군 직원들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업, 저출생고령화 극복 및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감소지역 중대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관계자들은 의령 유스호스텔 조성과 청년 패키지 사업의 성과에 관한 관심을 보였고 의령군은 밀양시의 우수 문화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인구 유입을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날 양 시군 직원 13명은 각각 10만원씩을 상대 시군에 13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우정을 보였다. 이들은 같은 업무를 추진하는 동질감으로 친분이 쌓였고 양 시군의 소멸 위기 극복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직원들이 선뜻 나서 기부까지 이뤄졌다. 박은영 소멸위기대층추진단장은 “의령 미래교육원, 밀양 진로교육원 등 양 시군이 소멸 위기 극복을 공유할 수 있는 비슷한 지역 인프라가 많다”며 “양 시군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의령군, 경남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PEDIEN] 의령군이 경남도 2025년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군부 1위를 달성,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군 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의 행정 역량과 추진 성과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비교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로 정량·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매년 평가한다. 군은 역대 최초로 정성평가에서 군부 1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둬 재정인센티브 9천2백만원을 확보했다. 정성평가는 지표에 대해 전문가 228명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정책 발굴과 노력도를 평가하는데, 군은 정성 지표 22개 중 9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의령군은 다자녀 가정 튼튼 수당, 의병놀이파크 조성, 청소년어울림축제 개최, 청년거점센터 청춘만개 조성, 경로당AI돌봄로봇 보급 등 임신·출산부터 아동기·청년기·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정책들이 모두 대표 우수 사례로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축제장 다회용기 공급, 호국 의병 사적지 순례 관광코스 개발, 농촌지역개발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정성 지표 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도민 36명으로 구성된 도민평가단은 어린이집 입학 준비금, 결혼 장려금 지원 등 의령군의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정책을 도민 공감 우수 사례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의령군은 올해 3월 발표한 경남 사회조사 결과 임신·출산·육아 만족도가 경남에서 가장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실효성 있는 영육아 정책이 도민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정책 목표달성률을 평가하는 정량지표는 지난해 대비 5.3% 증가하는 반등을 이뤄냈다. 의령군은 달성 지표에 대한 체계적 실적 관리와 전략적 방안 수립을 통해 내년 정량지표 역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업무 재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고른 성과가 좋은 평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군민 체감형 정책들을 더욱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사천시, ‘혁신주니어보드’ 힘찬 출발
사천시, ‘혁신주니어보드’ 힘찬 출발 [PEDIEN] 사천시 MZ세대 공무원들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 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MZ공무원들의 정책발굴 혁신동아리 ‘2025년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천시 혁신주니어보드’는 지난 2024년 시행된 특수시책인데, 올해는 근무경력 7년 이내의 8급 이하 공무원 18명, 4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팀별로 정기회의, 워크숍,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개선, 규제개혁 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팀 소개, 운영계획 설명, 우수사례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팀별 활동계획 수립과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혁신주니어보드는 젊은 공무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시정 전반에 녹여낼 수 있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젊은 세대 공무원의 참여를 통해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