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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는 ‘K-유학생 도내 대학 순회 설명회’를 10월 22일 청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도내 기업 취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한국교통대를 시작으로 충북도립대, 극동대, 강동대, 충청대, 대원대, 청주대, 충북대, 세명대 등 총 9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기관도 함께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및 정주 지원 정책, 지역특화 우수인재 비자 제도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각 대학별 국제교류담당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 및 유학생 지원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주대 설명회에 참석한 유학생들은 충북도가 구축한 외국인·유학생 정보 플랫폼 ‘스터디 인 충북’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구축한 외국인 취업 플랫폼인 ‘K-work 플랫폼’ 등 필요했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나타냈다.
현장에서는 유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실제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충북도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유학생 지원 정책을 더욱 현실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현재 도내에는 1만명이 넘는 많은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대학생활이나 취창업 및 충북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들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회했다.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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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관광 마케팅 사업인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중국 산동성의 지난 및 칭다오 현지 여행사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해외 마케팅은 충청권과 중국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특히 청주국제공항에서 산동지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중국은 높은 잠재력을 가진 핵심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지리적 인접성은 물론, 백제문화와 한류 콘텐츠 등 문화적 친밀성도 충청권 관광을 홍보하는 데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협의회는 지난과 칭다오 지역의 주요 여행사 및 관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청권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광설명회 현장에서는 충청권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 상영, 대표 관광지 소개, 기념품 제공, 1:1 상담 등을 통해 현지 여행업계의 관심을 유도하며 충청권 관광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중국 산동 지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청주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관광객 유치에 매우 유리한 시장”이라며 “이번 중국 세일즈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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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의원, 괴산 괴산고 대상 ‘찾아가는 의회교실’
[PEDIEN] 충청북도의회는 22일 괴산 소재 괴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9회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이태훈 의원이 괴산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내 버스 배차 간격을 줄이기 위한 대책”, “고등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 계획” 등 학생들의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노선 및 운행시간이 있다면 기관과 협의해 등하교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청소년들이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 진행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 도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일반 도민을 위한 ‘본회의 체험교실’ 등 다양한 참여형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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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공=제천시)
[PEDIEN] 제천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2일 탁사정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육군, 경찰,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제천산림조합,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집중호우로 계곡 홍수가 발생하고 인근 사면이 붕괴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토론 훈련이 동시에 이뤄졌다.특히 제천시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 체계,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풍수해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제천시의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재난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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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청북도)
[PEDIEN] 충북도의회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공항의 미래 비전 모색에 나섰다.이번 토론회는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중심으로, 공항 활성화와 주변 지역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충북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변종오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박원태 청주대학교 교수가 청주공항 현황과 민간 활주로 신설에 따른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활주로 건설 기간을 고려한 시설 개선,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항공 수요 확보, 접근성 개선, 공항권 재구성, 지방 정부 역할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강석 한서대 교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항공 물류 경쟁력 강화를 주장했고, 문보경 에어로케이 운항통제실장은 슬롯 부족 문제 해결과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전략적 거점 공항 육성을 제안했다.황재훈 충북대 교수는 중부권 관문 공항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공항권 재구조화와 지역 개발 계획 연계를 강조했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이 행정 수도 완성의 필수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국가 계획 반영과 정부-지자체 협력을 촉구했다.윤영모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복합 도시 조성과 교통망 연계의 중요성을, 홍성호 충북연구원 센터장은 항공 테마 공공기관 유치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변종오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의정 활동과 충북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청주공항이 충북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했다.한편,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주공항의 현황과 과제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과 제도 개선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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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사전경(사진제공=보은군)
[PEDIEN] 보은에서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가 이번 주말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축제장에서는 보은의 명품 대추는 물론, 청정 농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가을밤을 수놓을 콘서트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국화꽃 동산과 포토존 등 감성적인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특히 대추 판매장에서는 지금만 맛볼 수 있는 생대추와 건대추, 대추편 등 다양한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은사과, 샤인머스캣, 버섯, 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속리산 한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보은의 제철 맛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24일 저녁에는 노라조, 김성준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5일에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과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팝 랜덤 댄스 버스킹이 진행된다. EDM DJ 콘서트가 토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폐막일인 26일 저녁에는 최진희, 포지션 등이 출연하는 폐막공연이 열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수변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어린이 뮤지컬, 버블마술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앵무새 플라잉존에서는 앵무새 비행을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존, 스포츠파크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이 외에도 대추 포토존, LED 경관조명 거리, 국화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황금대추를 열어라’, ‘대추벨을 울려라’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한편, 보은누리 철판깔장이 화랑시장 및 결초보은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유명 셰프들의 쿠킹콘서트와 철판요리 경연대회, 시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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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 진천군은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송강 정철 선생의 문학정신과 생애를 조명하는 귀중한 자료인 ‘연행일기’ 와 ‘송강연보’의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송강 정철 선생의 후손인 정하택, 정태준 선생의 뜻깊은 결정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송강 정철 선생과 관련해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연행일기’는 조선 사신의 청나라 연행과정을 기록한 자료로 당대의 정치·외교·문화 연구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송강연보’는 송강 정철 선생의 생애와 문학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록으로 한국문학사 연구와 송강 선생의 사상 이해에 필수적인 자료라 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기증 유물을 송강문학체험관 상설 전시공간에 보관·전시해 군민과 방문객이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학술 연구,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만 군 관광시설 팀장은 “송강 선생과 관련된 귀중한 유물이 송강 선생의 묘소가 있는 진천에 돌아온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송강문학체험관이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전국적인 문학·관광 명소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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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조성 중인 ‘참숯힐빙파크’를 활용해 지역 목재 이용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참숯힐빙파크는 1개 동, 지상 2층, 전체면적 900㎡로 총 4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지역 숲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휴양시설로 꾸며지며 내부는 숯림실내정원, 참숯바베큐하우스, 숯가마존, 힐링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만들어진다.
특히 주요 건축물과 시설 내부 인테리어, 체험시설에 목재가구와 숯 소재 제품을 적극 활용한 덕분에 단순 관광시설을 넘어 목재의 가치와 탄소저감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산림교육의 장으로 될 전망이다.
또한 군은 지역 임업인과 목재산업 종사자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지역 순환경제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향후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국산 목재의 가치의 이해’, ‘탄소중립 목재 생활 실천’ 등의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참숯힐빙파크는 지역 임산업과 관광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모델로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 임업인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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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PEDIEN] 충북 진천군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농림 어가를 대상으로 농촌 인구의 구조, 농가 경영 실태, 기후 대응, 생활 인프라 등을 파악해 농산어촌 정책을 수립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본 조사는 오는 11월 20일 인터넷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12월 22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요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 담당자 3명, 조사원 53명 등 총 63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로 과거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등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 또는 진천군 인구정책과 청년통계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조사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돕기 위해 향후 별도의 교육과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일석 군 청년통계팀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사업”이라며 “조사요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사요원에 지원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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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역 봉사활동의 거점 신축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준공
[PEDIEN] 21만 청주시 자원봉사자의 활동 거점,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건립 공사를 완료하고 새로 출발했다.
시는 이날 오전 상당구 방서동 신축 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자발적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염원을 담은 자리로 자원봉사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거점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다.
청사는 총면적 2천279.4㎡ 규모로 조리실·교육실·회의실·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유주방 형태의 조리실과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실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봉사활동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범석 시장은 “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함께 가꿔가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청주 지역의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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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는 22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충청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신병대 부시장, 실·국장 등 시 주요 간부들과 10명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시는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오송라켓스포츠센터 건립사업 △공공급식지원센터 진출입로 개선공사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비 지원 확대 △청주시 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 등 주요 사업의 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 등 33개 안건에 대해 충북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4개 구의 구청장들도 모두 참석해 지역 여론과 주민 숙원사업을 함께 전달했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청주시와 충북도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K-바이오 스퀘어,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및 각종 특화단지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함께 만들어왔다”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도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협력을 강조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도의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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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는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 ‘육거리 호프&라면 페스타’ 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 기간에는 주제에 맞게 메인 행사장에서 생맥주와 라면을 판매한다.
노가리, 오징어 등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포함해 지역 음식과 제품을 단돈 만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을 모두 겨냥한다.
또한 육거리야시장을 포함해 청주읍성 한바퀴 등 청주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코스로 돌아볼 수 있는 밤마실 육거리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한다.
시티투어 예약은 온라인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한편 상설 운영을 시작한 지난 9월 시즌1 행사에는 총 4회 운영한 결과 약 2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약 1억1천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동식 판매대 등 먹거리 종류 확대, 푸드트럭의 위치와 대수 조정, 테이블 등 취식 공간 확대, 포장마차존 신규 운영 등 시범 운영에서 미흡했던 점을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풍성한 야시장을 즐겼다는 평가다.
시는 포장마차 콘셉트로 쌀쌀한 겨울에 운영될 시즌3 행사까지 지속적으로 행사를 보완·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육거리야시장 만원이 낮보다 밤이 즐거운 청주의 이색적인 야간 꿀잼공간이자 대표 야시장으로 자리 잡고 나아가 전통시장이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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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 보훈단체장협의회는 22일 S컨벤션센터에서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보훈단체 및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축하공연 및 기념식, 보훈 유공자 표창, 오찬 등이 진행됐다.
보훈단체장협의회는 지난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적극 지원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이자우 시 복지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중하며 예우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보훈가족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보훈수당을 전년도 대비 20% 이상 인상했으며 추모·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휴식공간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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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는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 으로서 천연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50억원 중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 초부터 건축공사 및 시설·장비를 구축해 2028년도에 완공할 예정이다.
충북에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천연물 관련 기업 500여 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천을 중심으로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완제품 생산시설 등 사업화 후속지원 인프라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3,949천㎡ 규모의 제천바이오밸리가 조성돼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그동안 충북도와 제천시는 2003년도 전국 최초로 천연물산업 육성을 시작했고 정부 천연물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2013년부터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및 완제품 시생산시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020년도에는 전국 최초 천연물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추진하는 등 천연물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적극 행정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에 부지 7,260㎡, 건축면적 6,270㎡ 규모로 제조공정 표준화시설, 분석·검증시설, 세척·건조·보관시설로 구성되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센터를 구축해 충북도가 천연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제천 천연물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여년간 1,521억원을 투자하는 등 많은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와 기업의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표준화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최고의 천연물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제천을 거점으로 북부권 바이오산업을 발전시켜 도내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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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STEAM클럽 꾸러미 배포…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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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부교육지원청,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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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실력다짐' 초등교육 현장 지원으로 학교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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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분야에서도 경기교육이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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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국제교육원, 한국어 교수법 연수로 교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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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미래 교육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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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으로 달린 1km의 기적, 서울-부산 400번 왕복하며 배움과 건강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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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과 교사 역량 강화 MOU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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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프랑스 래퍼 오헬산과 협업…영화 'Yoroi' OST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