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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자살예방위원회’는 시민건강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교육청,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언론사, 학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울산시의 자살예방사업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자살예방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최근 발표된 자살통계를 바탕으로 울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2025년도 자살예방사업의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자살사망자수는 13,978명으로 전년 대비 1,072명 증가했고 울산시의 자살 사망자 수는 361명으로 전년 대비 68명 증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살은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실업, 빈곤, 고립 등 사회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므로 지역사회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같이 극복해야 할 문제”며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소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 주변에 현실 상황에 힘들어하는 건 아닌지 돌아보고 정신건강문제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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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시민들에게 예방과 신속한 응급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기온이 낮아질수록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혈액의 점성이 증가해 혈액순환이 어려워지는 것이 주요 발병 원인이다.
이러한 변화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신속한 대처가 없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심근경색은 증상 발생 후 2시간 이내, 뇌졸중은 3시간 이내 치료를 받을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막을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 곤란, 턱·목·등의 통증, 팔·어깨 통증 등이 있으며 뇌졸중의 조기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편측 마비, 심한 두통 및 어지럼증, 언어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응급실을 신속히 방문해야 한다.
특히 어르신,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 등 고위험군은 체감온도를 확인한 뒤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모자,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사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평소에 숙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다”며 “특히 고위험군은 한파 시 외출을 삼가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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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세계인권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맞아 인권 존중 분위기 조성 및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 인권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계인권선언문 영상, 배리어프리 인권 단편영화,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상영되는 단편영화는 ‘반짝반짝 두근두근’ 으로 시각장애와 청각장애가 있는 주인공들이 장애와 상관없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화를 보고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청 강연은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그냥, 장애인 김형수가 김형수니까요“라는 제목으로 인권 감수성을 따끈따끈하게 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문화행사와 교육을 통해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울산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인권친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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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2시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24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초동진화 역량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울산시, 중구, 남구, 양산국유림관리소, 소방, 경찰 등 6개 기관 150여명과 헬기 등 장비 7대가 동원된다.
훈련은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고 입화산 자연휴양림 캠핑장으로 불이 번지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협력 통신망 구축 △현장 인력 및 장비의 체계적인 자원 관리 △현장 중심의 실전형 산불 진화 △복합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불 진화 장비 활용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구는 산림이 도심지와 접해 있어 산불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2013년 울주군 언양 직동리 대형 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의 교훈을 잊지 않고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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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3시 조선 해양 하이테크타운 2층에서 ‘제8회 울산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간 공동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대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환을 위한 기술발표회와 업무협약식으로 진행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이치디 현대중공업, 에스케이에너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울산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에스케이에너지 등 6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산시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행사에서는 울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보유한 인공지능기반 주력산업 고도화 기술의 이전 방안을 소개하는 개별 상담회와 전시회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이 미래에도 주력 제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인공지능 자율 제조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준 혁신 기술이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울산시는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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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1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2024년 울산 3에스 응급의료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지역의 응급의료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증진을 통한 지역 응급의료 발전 방향 모색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및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22개 기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의와 참석자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강의에는 정준영 부울경남광역응급상황실 팀장, 김지훈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장, 황정성 울산대학교병원교수, 류현욱 경북대학교병원 교수, 김보영 울산소방본부 조정관이 강사로 나서 울산 응급의료정책 및 현황과 함께 대구시의 대구 응급환자 이송과 수용지침 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참석자토론에서는 울산응급의료지원단 홍은석 단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별 응급환자이송체계 및 응급의료전달체계를 주제로 심도 있게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정적 응급의료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응급의료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지역 여건에 맞춘 울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을 통한 의료대응 역량 강화 사업 발굴·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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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와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12월 10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홍수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성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이 성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에서 지역 건설산업이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기업들의 사회 환원 활동이 이루어져 시민과 기업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울산시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지난 1999년 설립되어 건설업 관련 제도, 건설기술 개선향상 추구 및 건설산업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한 건설협회로 2022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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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 온기나눔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과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에이치디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춘해보건대학교, 유비시울산방송 등 81개 참여기관·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각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 자선등을 하나의 공동 메시지와 구호를 통해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온기나눔 운동을 추진한다.
출범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온기나눔, 그래 역시 울산” 행위를 펼치며 운동의 시작을 알린다.
온기나눔 운동의 주요내용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참여 △따뜻한 겨울을 위한 용품 나누기 △어르신 방문과 이웃 안부 묻기 △생활안전 지키기 등이다.
울산시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단체와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구·군에도 자체 추진본부를 구성하도록 요청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울산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온기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단체나 시민은 울산시 자치행정과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늘 행복하고 온기가 넘치는 울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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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박물관은 12월 9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박물관 유물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발전을 위해 흔쾌히 유물을 기증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기부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조규성 울산박물관장이 배혜숙 씨 등 유물기증자 1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올해 기증자들이 울산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은 총 250점이며 주요 기증 물품은 다음과 같다.
배혜숙 씨는 시조부가 가족들의 신수를 봐줄 때 사용하셨던 춘강비결 등 2점을, 정옥선 씨는 재직 당시 받았던 써니텍스 선일섬유주식회사 창립 6주년 기념 보자기 등 2점을 기증했다.
김경희 씨는 집안에서 보관하던 팔각목반 1점을, 김세광 씨는 할아버지가 사용하시던 유품인 다기 주전자 2점을 기증했다.
고동하 씨는 코닥 주니어 식스 카메라 1점을, 원정스님은 절에서 사용하던 목탁, 범종 등 39점의 자료를 기증했다.
정진일 씨와 한영숙 씨는 철공소를 운영하며 모아온 어선용 프로펠러, 발동기 등 11점을, 김한비 씨는 마이콤 전기밥솥 7점을 기증했다.
김성록 씨는 집안에서 보관하던 팔각반 2점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시윤 씨는 맥슨 충전식 전화기 등 5점을, 조성수 씨는 제1회 오분리 건국국채증서 등 4점을 기증했다.
이재우 씨는 보통학교 조선어 독본 등 1점을, 이선우 씨는 한국공업표준협회 통신교육과정 우수상장 1점을 기증했다.
류소영 씨는 본인의 외조부댁에서부터 대대로 집안에 내려오던 체본 6점을 기증했고 이재식 씨는 울산 출신으로 조선 후기 삼보의 개발에 힘썼던 이의립 선생의 시문집 유고본인 구충당선생문집과 목판 등 36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울산박물관은 2006년 박물관 건립 시기에 시작된 유물 기증 운동을 통해 지금까지 598명의 기증자로부터 약 2만 700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 기증된 유물은 장차 울산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증언하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귀한 자료를 박물관으로 보내 주신 기증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물 기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유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기증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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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정의공장 기반 인공지능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웨스틴조선 부산 2층 소연회장에서 ‘소프트웨어정의공장기반 인공지능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 전체 연수회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슈타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9일에는 기관별 연구책임자 발표 및 질의응답, 둘째 날인 10일에는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정의공장기반 플랫폼 구축 기술교류회가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9월 산업부 인공지능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자동차 생산 공장의 생산요소를 데이터로 연결하고 제어 데이터의 연동을 통한 인공지능기반의 최적 자율제조 운영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슈타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현대자동차가 수요처로 공동 참여한다.
슈타겐은 사업 총괄 및 소프트웨어정의공장 온라인 체제 기반 개발을 맡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지능화융합연구실에서는 실·가상 연계 시험 관련 기술 개발과 자율제조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기업을 지원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기술실용화본부는 메타모델 및 공정제어 버추어 커미셔닝 개발, 한국기계연구원은 사물 인터넷 연동장비 개발, 울산과학기술원과 한국 기술교육대학교는 인공지능기반 제조 최적화 및 자율제조 기술 개발한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2조 원을 들여 건설 중인 울산 전기 자동차신공장에 인공지능기반 자율제조를 위한 소프트웨어정의공장 플랫폼 실증을 수행한다.
울산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지능화융합연구실과 함께 인공지능자율제조 기술 지원센터 구축을 지원해 자동차 제조관련 중견·중소 기업의 자율제조 기술 조언 및 공정 개선 기술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제조업의 지능화 가속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업부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며 “지역 산업 제조 혁신을 지원하고 인공지능기반 자율제조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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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하도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건설공사 현장의 지역건설업체 참여에 대한 하도급 실태 파악과 불공정 하도급 및 하도급 부조리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1개반 7명으로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등 중점 관리 대상인 23개 민간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및 하도급률 분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무등록 및 무자격업체 하도급 △하도급자에 대한 선금급 및 기성금 적기 지급 △설계변경 등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기타 건설산업기본법 등 하도급 위반 등이다.
조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영업정지,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형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한 하도급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원·하도급 업체 간 수평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조성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7월 37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1차 하도급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하도급 계약내용 발주자 미통보 등 29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해 현지 시정명령 조치한 바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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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도서관이 ‘2025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울산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21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한다.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 으로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작가 강연 및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공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연령별로 나눠 추천하면 되며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흥미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 가급적이면 3년 이내 발간되어 시대 사정에 알맞은 도서이면 좋다.
다만 국내작가가 국내에서 출판한 단행본으로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성향을 지닌 도서나 절판도서 등은 제외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추천해 주시는 책 중에서 2025년도 한 해 동안 울산시민이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올해의 책’ 이 선정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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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책과 문화관광 분야 특별보좌관을 추가로 위촉한다.
울산시는 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신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은 울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윤시철 정책특별보좌관과 현재 울산문화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종찬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관이다.
이들 정책특별보좌관은 해당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들로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이해관계자 및 일반 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7명의 정책특별보좌관에 이번 2명이 추가됨에 따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인 사정으로 사임을 하게 된 정창기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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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9일 낮 1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연계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추진단은 울산 경제자유구역과 규제자유특구 간 협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경자청에서 처음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게놈·수소친환경이동수단 규제자유특구 참여업체,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교 등 대학,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산학융합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센터, 중소벤처진흥공단 울산본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 14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추진단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단장으로 협업 성과 달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각 특구별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한 특구 입주·참여기업 지원책 확대 등을 위해 3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3대 추진과제는 △특구 입주·참여기업 간 연결망 구축 및 성과교류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대상으로 새로운 규제자유특구 발굴 △유사 기능·목적 특구 간 연계 공동 사업 발굴 등이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특구 간 협업으로 상승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정부 기조에 따라 울산경자청에서 선도적으로 구성한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연계 추진단’ 이 타 경자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추진단 출범을 통해 유사 기능·목적을 가진 특구 간 자발적인 협업과 공동 사업 추진으로 특구 경쟁력 제고와 입주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내 규제자유특구는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가 올해 규제가 개선돼 종료됐으며 현재 게놈서비스산업 특구와 수소친환경이동수단 특구 2곳이 진행 중이다.
게놈서비스산업 특구는 올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정부로부터 임시 허가를 받아 오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연장 운영된다.
또한 수소친환경이동수단 특구는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 상용화 추진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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