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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 투기·매립·소각 등 강력 단속
[PEDIEN] 세종시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4월 한 달간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읍면 지역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8곳 인근, 동 지역 단독 주택지 등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불법 투기 쓰레기 속에서 영수증, 우편물 등 인적 사항을 확인하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거나 매립,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불법 투기 감시용 폐쇄회로TV, 주민 신고 이동 단속반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생활쓰레기 처리와 관련해 시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시민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과 악취 등으로 시민의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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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로 배우는 물의 소중함
[PEDIEN] 세종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수질복원센터A에서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수질 환경 악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하수처리시설의 역할과 수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시설견학과 하수처리·에너지화 과정을 담은 이론교육, 미생물 현미경 관찰 및 COD 측정 실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체험학습은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회당 30명 이내로 진행된다.
기관 참여 신청이나 기타 사항 문의는 세종시청 홈페이지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과로 하면 된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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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봄꽃축제, 꽃길 찾은 상춘객 발길에 성료
[PEDIEN] 세종시 조치원읍이 지난 5∼6일 조치원읍 중심가로와 왕성길 일원, 조천 벚꽃길에서 열린 ‘2025 조치원 봄꽃축제’에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공식행사를 축소하고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그럼에도 조천변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조치원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이 참여한 문화공연, 어린이를 위한 버블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축제 방문객들이 조치원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가를 함께 이용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 조성된 먹거리 공간과 쉼터는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 역할을 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축제는 조천변 벚꽃과 지역 주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조치원만의 고유한 색깔을 담은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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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연석회의 열어
[PEDIEN]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6일 연석회의를 열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윤석열 파면 이후 새로운 시대 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이번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민주주의의 역사적 진전"이라며 "지난 4개월간 거리에서 촛불을 들고 진실과 정의를 요구한 국민들 그리고 천막 철야 농성을 이어 간 주요 당직자와 민주당 세종시의원, 함께 마음을 모아 준 당원들 모두의 헌신이 바탕이 됐다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특히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 수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막중한 책임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 탄핵 결정은 '완전한 내란의 종식을 위한 정권교체'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불의한 과거를 넘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당은 △국민이 명령한 정권교체의 실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치 구현 △모든 세대와 지역, 계층이 함께하는 통합의 정치 실현 △공정과 정의를 위한 지속적인 개혁 추진 등의 결의사항을 발표했다.
세종시당은 "국민이 부여한 소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특권과 불평등, 부패, 권력 남용을 철저히 개혁하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대선 승리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국민의 뜻이 이루어지는 정권교체의 날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세종시당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계기로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국민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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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PEDIEN] 세종시 전동면새마을협의회가 7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동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주민 40여명은 열무김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가정 100곳에 전달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신선하고 건강한 세종시 제철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세종시 농산물을 이용해 더 의미있는 반찬나눔 행사가 됐다”며 “농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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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PEDIEN] 제4회 세종시장배 겸 2025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50명, 임원·지도자 50명, 운영요원 30명,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250여명이 모였다.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9명, 감독 1명, 코치 1명 등 총 11명이 4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대회 2일 차에 열린 남자복식에 출전한 이상권·최석하 선수가 충청북도 신헌종·진용섭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해 은메달을 획득,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을 찾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전국의 모든 선수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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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7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논콩 재배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논 토양환경 맞춤형 논콩 재배기술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쌀 적정생산에 기여하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산콩 우수 생산 단지인 문경 늘봄영농조합법인 홍의식 대표는 초청 특강을 통해 논토양 환경에 따른 배수 관리와 병해충 방제 핵심 기술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가 확대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작물로 소득 또한 벼 재배에 비해 높다”며 “앞으로도 논콩 안정생산을 위해 현장 교육과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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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7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5급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정신건강’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직장 내 소통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청 외로움전담관 허세윤 상담사와 삼성마음그린건강정신의학과 최정미 원장이 강연을 맡았다.
‘직장 내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은 최근 조직 내 세대 차이에 따른 갈등이 심화되면서 세대 간 소통 문제를 극복하고 조직 내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세윤 상담사는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가치관과 소통 방식의 특징을 팀장급 직원들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 갈등을 예방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대화 기법과 피드백 기술을 제시해 실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강연에서는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 기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정미 원장은 최근 공무원들의 정신적 부담이 증가하고 공직사회 내 자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자살 예방을 위한 조직의 역할을 강조하며 조기 발견과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조직 내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심리적 응급처치 기법과 지원 체계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공무원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건강성에도 긍정적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과 자가 관리 방법도 제시해 업무 수행의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팀장급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통 능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직장 내 소통 강화를 위해 외로움전담관 제도를 통한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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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세종의 소리 움트다' 4월 12일에 만나요
[PEDIEN]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세움-세종의 소리 움트다’를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연주회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JTBC 방송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한 베이스 구본수가 협연자로 나선다.
협연자로 나선 베이스 구본수는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유학 중 JTBC 방송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울림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먼저 1부에서는 화려한 관현악법으로 유명한 레스피기 ‘새들’ 중 전주곡을 시작으로 윌리엄스 ‘말벌서곡’, 림스키 ‘눈 아가씨’ 중 텀블러의 춤 등 전통 클래식을 만나볼 수 있다.
2부에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베이스 구본수와 함께 하는 한글 민요, 한글 가곡 무대가 준비돼 있다.
특히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매력을 살려 한글민요 ‘아리랑연곡’, 한글 창작가곡 김효근 ‘웰컴 투 한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과 대전 두 도시의 시립청소년예술단이 아름다운 우리 말과 선율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동안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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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7일 국토연구원에서 관내 국책연구기관 기획조정 부문 부서장들과 시정 주요 현안 협조 등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사랑운동 원년을 맞아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반으로 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신생 도시인 세종시 특성상 발생하는 도농 간 공감대 부족, 지역 내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 됐다.
그 예로 현재 세종시청 도농상생국에서 추진하는 국책연구기관과 읍면 간 1사 1촌 자매결연 ‘다.만.세’ 운동 참여 방안이 검토됐다 ‘다.
만.세’에는 도농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세종시의 모습을 다시 만나고 연구기관과 각 읍면이 모두 상생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시는 향후 ‘다.만.세’ 운동을 각 읍면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도농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농 간 격차를 완화하는 연결고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가 역점 추진 중인 행정수도 개헌, 국회의사당·대통령집무실 완전 이전 등 시민참여와 역량 집결을 위한 캠페인, 지역상점 이용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진작 등 참여 방안을 협의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더욱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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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남부·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아동과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국공립·민간·가정·법인어린이집 48곳의 통학버스 76대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차량내 구급약품 비치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적합 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시 차량 정비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매년 상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이같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엔 앞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어린이통합버스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조은강 인구여성가족과장는 “관계기관과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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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7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LH 상생협력실무협의체 첫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2일 체결된 ‘세종시-LH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협약 과제에 대해 양 기관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협의체에는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과 송종호 LH세종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양 기관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협약 과제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인수인계 △기반시설 △국가시범도시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날 양 기관은 △상가공실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등 ‘세종시-LH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선정한 12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과 관련해 스마트혁신기술 기업 유치를 위한 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살피고 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괄 실무협의체와는 별도로 구성·운영 중인 ‘상가공실 공동대응 실무협의체’의 협력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실무협의체 첫 번째 회의는 세종시와 LH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시 발전을 위한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호 LH세종본부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민 불편을 함께 해소하고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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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마음, 소방안전교육 실시”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 원내 강의실에서 본부 및 소속시설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남부소방서와 연계한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직장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생명을 구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명희 세종사회서비스원장은 “사내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 초기대응은 매우 중요하다”며 “평상시 반복적인 연습으로 당황하지 않고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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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입산 금지' 긴급 행정명령
[PEDIEN] 세종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4월 4일자로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입산금지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입산객이 많은 오봉산, 운주산 등은 물론 야산을 포함한 산림 전역 2만 4,849㏊에 적용된다.
다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허가된 영업시설, 사찰 등 종교시설의 이용은 가능하다.
시는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협조로 산불예방순찰·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은 특별기동단속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시·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림 인근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 피우는 행위, 불법 소각 등 모든 화기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다”며 “입산금지 조치는 산불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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