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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청소년 대전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장르는 청소년 대전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PEDIEN] 대전시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르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전·설렘·감동·행복의 순간들을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주제로 황승택 작가의 강연과 탄소중립 관련 탐구 학술 발표대회가 이어지며 청소년의 진로와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청소년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30여 개의 부스에서 모루 인형 만들기, 바다 유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사전에 신청한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직접 들려주는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청년편 결과공개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청년편 결과공개 [PEDIEN] 대전시는 대전시소 일상공감리서치를 통해 4월 4일부터 27일까지 총 504명이 참여한 청년세대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청년세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 긍정 키워드와 부정 키워드를 제시해 복수 응답으로 수집한 결과, 부정적 키워드인 불안정에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창의성, 혁신적, 스트레스, 적응력, 무관심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의 결과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일자리를 선택했으며 금전적 여유, 주거 안정, 신체 또는 마음 건강, 시간적 여유,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일상공감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경청할 수 있도록 시민 소통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PEDIEN] 대전시는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환경체험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65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을 지난해 말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 4월 말 임시 개장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계족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생태체험·숲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만㎡ 부지에 장동문화공원·황톳길·대청호길·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 힐링센터,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24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서포터즈 합동 위촉식
2024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서포터즈 합동 위촉식 [PEDIEN]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2024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 200명에 대한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로 대전의 시정, 문화,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0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활동한 소셜미디어 기자단 50명은 대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간 436건의 시정 소식을 확산하고 특히 2023년 대전 0시 축제의 사전 홍보 및 실시간 취재 등을 통해 110만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오는 8월에 열리는 ‘2024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기존 50명에서 올해부터 100명으로 증원되어 운영한다. 이들은 앞으로 대전의 관광, 축제, 문화행사, 역사, 시정, 인물 등을 알리는 시민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알리는 대전시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 러시아, 베트남, 인도 등 23개국 100명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서포터즈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전의 글로벌 선도 도시 이미지 확립을 위해 올해부터 신설 운영된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대전의 구석구석을 세계로 널리 알리기 위해 대전을 경험하면서 얻은 문화, 관광, 정책을 홍보하고 ▲5월 세계인 어울림 축제 ▲6, 7월 전국 빵차투어 이벤트 ▲8월 대전 0시 축제 ▲9월 시티투어 등 축제 및 행사에 참여 후 개인 SNS를 활용해 자국어로 대전시를 홍보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숨은 재미와 매력이 참 많고 특히 민선 8기 들어서 전국 최고로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며 “대전의 매력을 잘 조명해 주셔서 우리 국민과 세계인의 마음이 향하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PEDIEN] 대전시는 5월 14일 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충청권 시·도와 합동으로‘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시도가 주관하며 이전 공공기관 채용 정보 제공,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설명 등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충청권 시·도가 공동 주관하며 충청권 공공기관 및 지방 공공기관별 개별 상담부스 운영, 각종 무대 행사를 통해 채용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은 총 49곳으로 지난해보다 19곳이 늘었다. 대전에서는 공공기관 16곳, 지방공공기관 5곳 등 총 21곳이 참여해 상담부스 및 무대 행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취업준비생은 원하는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무대에서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알차게 경험할 수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인재들이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꼼꼼히 비교·분석해서 원하는 곳에 꼭 취업하기를 기원한다”며 “대전시는 충청권 공공기관과 지역교육 기관의 연계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행정절차 마무리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행정절차 마무리 [PEDIEN] 대전시는 7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서남부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이날 고시는 국토교통부의‘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개발제한구역 해제’고시의 후속 조치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대전시는 5월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단지 조성 및 체육시설 건립 등 시행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의 부지에 5,853억원을 투자해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4,700여 세대의 주거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체육단지, 일류 체육도시 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체육시설단지 조성을 통해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함은 물론, 주거시설 중 50% 이상을 임대아파트로 공급, 시민의 주거 안정도 높일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대전시의 숙원이었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대전 체육 발전의 획기적 마중물이 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명품 랜드마크 종합체육시설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시민 갈등 조장하는 소진공,.모든 시장은 퇴임해도 시 발전 소명 다해야”
이장우 대전시장“시민 갈등 조장하는 소진공,.모든 시장은 퇴임해도 시 발전 소명 다해야”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원도심인 대전 중구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하는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내비쳤다. 그러면서‘대전시 공공기관’의 신속한‘원도심 이전’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진공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충남도청이 빠져나간 빈자리에 원도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선거 기간을 틈타 도둑 이사하듯 몰래 계약하고 하는 것은 아주 부적절한 일”이라고 일침했다. 이 시장은 민선 4기 대전시장을 역임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관련해“저를 포함해 시정을 책임졌던 모든 시장은 퇴임해서도 끝까지 시 발전에 소명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 간 갈등하게 하고 시민들을 어렵게 하는 것은 아주 적절치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이 문제는 원도심에 좋은 건축물을 지어 이사하든지 하는 원만한 협의를 생각할 수 있다”며 “이 문제에 강력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회의 직후 곧바로 기자실에 들러 소진공 이전 논란에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사퇴’를 촉구하는 등 공세의 고삐를 더욱 바짝 조였다. 대전시장을 지낸 박 이사장이 시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지 않고 ‘공익이 아닌 조직의 이익을 앞세우고 있다’는 취지의 논리에서다. 특히 이 시장은 대통령실에 박 이사장에 대한 사퇴 요청을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박 이사장은 소진공 이전에 따른 반발과 관련해“이미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가 끝난 사안으로 돌이킬 수 없다”며“원도심 활성화는 대전시의 중장기전략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노력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원도심 균형 발전을 강조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전 시설관리공단과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신속한 원도심 이전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금 대덕특구 안에 있어 시민들이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그렇기에 빠져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신속한 원도심 이전 방침을 내렸다. 또 장마철 대비 지하차도 배수로·배수펌프장 저수조 내 토사 및 퇴적물 등을 제거하기 위한‘준설 작업’신속 집행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기가 다가오면서 재난·재해 우려가 굉장히 큰 상황”이라며“준설 시기와 장마 시기가 겹치면 큰일이다 빠르게 진행하라고 분명히 말했던 만큼 준설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의 승인 없이 국장급 기구 설치를 자율화하는 ‘자치조직권 확대’와 관련해 ‘사업 파트별로 집중할 수 있는 세분화 계획’▲원도심 도시 재생 활성화 성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중앙정부 예산지원 요청’및 정부 관심 촉구 위한‘국회 세미나 개최’등 여러 방안 검토 ▲대전시 홍보영상, 대전시‘자긍심 고취 위한 여러 활용 방안’ 마련 ▲‘대전도시철도 3·4·5호선’ 및‘대전 신축야구장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주문했다. -
한밭수목원 꽃축제에 초대한다
한밭수목원 꽃축제에 초대한다 [PEDIEN] 대전시는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 동안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꽃축제’를 개최한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이미지에 어울리는 봄꽃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꽃축제의 테마는‘도심 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다. 대전시립미술관과 연정국악원 야외 주차장에서 하차해 엑스포 시민광장내 이동식 스카이로드 양옆 넝쿨장미 길을 따라 이동 동원의 장미축제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구 장미꽃탑 앞 황금마차에는 포토존, 장미터널을 지나 야자나무 등 이국적인 열대풍화단과 허브정원 등이 볼거리다. 또 가련하고도 부드러운 이미지와 따뜻한 사랑을 받고 수줍어하는 이미지의 작약원, 야생과 가정을 소주제로 한 몽골게르 안에 조성된 야생화 분재, 채소정원, 민간 정원, 꽃벽 정원 등도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봄과 여름이 만나며 본격적으로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 5월 한밭수목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꽃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총력
[PEDIEN] 대전시와 국가정보원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국가 사이버 위협 증가 및 북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됨에 따라 희망 대학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이버 위협 실태 및 대응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충남 정보보안 관련학과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사이버보안 특강 및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견학,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배재대를 시작으로 공주대·한남대·상명대·충남대 등 10개 대학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며 5월 30일 순천향대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전시 정보보호 전문경력관 송범식 위원의 특강과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견학을 통한 현장 학습 및 정보보호 관련 진로를 원하는 학생을 위한 협력업체의 진로 상담도 같이 진행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정보보안 대학·대학원생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전공 분야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우리 시와 관련 대학과의 우호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중대재해 예방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
[PEDIEN] 대전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건설공사관계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중대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시, 사업소, 자치구 및 공사·공단 기술직공무원과, 건설사업관리자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이며 건설안전 관련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 위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사장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실천 사항 ▲산업재해예방 책임 주체 ▲안전보건 관리체제 강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등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건설공사 산업재해 예방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며 “안전 교육을 지속 실시해 건설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등 8곳 적발
[PEDIEN] 대전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간 시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 산책로나 학교 주변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7곳과 실내 공기질 측정대행업 무등록 사업장 1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ㅈ업체는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하천변 일원에서 대형 토목공사를 시행하면서 화산천 산책로 등 약 200m 구간에 토사 약 1,000㎥를 방진덮개 시설 없이 야적했고 ▲ㅎ업체 역시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토사 약 4,000㎥를 방진덮개 시설 없이 야적했다. 이 밖에 ·ㅋ 등 5개 업체 역시 공사 현장에 토사, 골재 등을 방진덮개 시설 없이 야적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한 실내공기질관리법이 개정·시행되면서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 공기질 측정은 공동주택 시공사나 측정대행업 등록을 한 자가 측정할 수 있음에도 ㅈ업체는 실내 공기질 측정대행업 등록을 하지 않고 임의로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다 적발됐다. 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분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2024년도 1회 공무직 채용
[PEDIEN] 대전시는 2024년도 제1회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현장실무 1명, 도로관리 1명, 행정실무 1명으로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2층 민원접견실에서 접수 받는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분야별 필수자격요건으로는 현장실무는 안전 및 전기 분야 기능사 이상, 도로관리는 체력검증 100 건강체력 3등급 이상, 행정실무는 준학예사 이상 자격이 필요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건강 체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도로보수 분야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측정 종목 중 건강 체력이 3등급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2023년~2024년 인증자까지 유효하다. 측정 장소는 전 지역 체력인증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전에서는 국민생활관에서 측정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주요 업무, 근무조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 등 세부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운영지원과 공공인력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 지원 공모사업 선정
대전시,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 지원 공모사업 선정 [PEDIEN] 대전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5,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폐현수막 재활용 및 게시시설 확충,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에서 대전시는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현수막 지정 게시대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의 3개 부문에 선정됐다. 선정 부문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으로 공공목적 현수막에 대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 현수막 제작⋅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으로 현수막 게시시설을 확충해 불법 현수막 난립에 대처하고 공공기관에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는 등 선도적으로 깨끗한 환경 보존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탄력, 연내 착공 추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탄력, 연내 착공 추진 [PEDIEN]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에 탄력이 붙었다. 대전시는 4월 유성복합터미널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월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공공건축가 자문, 관내 운수사업자 협의 등을 거쳐 디자인 개선 및 시설계획 등을 확정했다. ‘출발의 순간, 머무름의 공간’이란 콘셉트로 ‘처마’를 활용한 다양한 실내·외 공간 구성과 각종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고려해 차량 및 보행 동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계획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여객자동차터미널 가운데 전국 최초로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계획했으며 지열 및 유출 지하수 등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건축 요소를 접목했다. 유성복합터미널 총사업비는 465억원이며 구암역 인근 15,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3,500㎡ 규모의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로 조성된다.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이 준공되면 1일 이용객은 5,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가 교류하는 공간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며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명품 터미널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