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대만 타오위안시와 인사정책 협력 강화
인천시, 대만 타오위안시와 인사정책 협력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는 우호도시인 대만 타오위안시와 인사정책에 관한 협력을 강화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대만 타오위안시 린 먀오 전 인사처장 일행과 면담을 갖고 인천시의 공무원 채용 정책, 복리후생, 성과평가 등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양 도시 간 지속적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타오위안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13개 구에 약 233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위치한 교통 요충지다. 인천시는 2009년부터 타오위안시와 우호도시 협력을 맺고 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인천과 타오위안은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국제공항 보유와 도시규모 등 여러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은 유사점을 바탕으로 인사, 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정복 시장, 제13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취임…물 복지 선도한다
[PEDIEN]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제13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7월까지 3년이며 취임식은 이날 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 청사에서 열렸다. 유 시장은 취임사에서 수돗물을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강조하며 상하수도 시스템의 미래 대응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미래 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상하수도 관리와 첨단 기술 도입, 시설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협회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로는 △거버넌스 조직으로서의 공공기관 역할 강화 △국민 안전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 △인공 지능·탄소중립 등 미래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상하수도 시설 개선 및 운영 관리의 전문화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확보를 위해 협회가 대한민국 상하수도의 미래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02년 설립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상하수도 기술 연구, 평가 인증, 국제물산업박람회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환경부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 수도사업자, 관련 기업, 학회, 전문가 등 약 1,30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미래적성분석 ‘우리가 플레이리스트 시즌2 쇼케이스’ 진행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미래적성분석 ‘우리가 플레이리스트 시즌2 쇼케이스’ 진행 [PEDIEN]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수련관 공연장에서 미래적성분석 ‘우리가 플레이리스트 시즌2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플.리.’는 앞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천지역 거주 및 재학생 14~19세 청소년 14명이 5~8월 동안 작사·작곡 및 녹음 작업을 배우고 전 과정을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이날 직접 제작한 음원을 공개하고 밴드 합주 등 청소년들의 음악적 끼를 발산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뭉친 청소년들의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학 맞아 ‘우리동네 아이사랑’외식쿠폰 지원사업 추진
[PEDIEN]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아이사랑’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치킨·피자 외식 쿠폰을 제공해, 가족 간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 지역주민복지사업비 200만원이 투입되며 여름방학 기간 아동 돌봄 공백과 식사 지원 필요성이 증가하는 점에 맞춰 계획됐다. 이영구 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작은 지원이지만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필요물품 지원’ 사업 운영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필요물품 지원’ 사업 운영 [PEDIEN]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가구 105세대를 대상으로 필요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쿠폰 지원은 6~8월 3개월에 걸쳐 이뤄졌으며 지역 내 마트 2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물품 쿠폰을 대상 가구에 지원해,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위기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 이용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
강화군, “박물관에서 태극기와 함께 역사여행을”
강화군, “박물관에서 태극기와 함께 역사여행을” [PEDIEN] 강화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강화역사박물관과 전쟁박물관에서 관람객이 직접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8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태극기를 활용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상징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각 박물관 로비에서 상시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제작한 바람개비는 참여자가 직접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제공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기회”며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역사 교육과 지역 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평구 통장연합회, 수해 복구 성금 618만원 기부
부평구 통장연합회, 수해 복구 성금 618만원 기부 [PEDIEN] 부평구는 통장연합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618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림 통장연합회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평구 600여명의 통장들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주신 부평구 통장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강화군, 벼멸구 등 병해충 확산 우려… 적기 방제 당부
강화군, 벼멸구 등 병해충 확산 우려… 적기 방제 당부 [PEDIEN] 강화군은 최근 벼 병해충 예찰 결과, 충남·전남·전북 등 서남해안 지역에 벼멸구가 발생함에 따라 서해안에 위치한 강화군에서도 비래해충의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에 사전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 등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대표적인 비래해충으로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다.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킨다.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재배지 내 서식하는 마릿수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온이 지속되면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다. 또한, 혹명나방은 6월에서 9월에 걸쳐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발생하며 애벌레가 벼 잎을 긴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는다. 피해 잎은 표피만 남아 백색으로 변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빠르게 확산해 등숙지연, 수량 감소 등으로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 여건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며 “벼멸구,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은 물론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에 대해서도 정밀 예찰을 통해 종합적인 방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강화군, 시·군의회와 내년도 시비보조금 확보 총력
강화군, 시·군의회와 내년도 시비보조금 확보 총력 [PEDIEN] 강화군은 지난 4일 내년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과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시비 보조금 신청사업 380건 중 핵심사업 40여 건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사전 검토하고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사업으로는 △농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강화 남부권역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 및 안전보험료 지원사업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 △농업기반정비 및 도로 시설 정비 등으로 인구 감소 대응과 농·축·어업 분야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정책간담회를 마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시비보조금 확보를 위해 강화군의회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상 인천시의원은 “강화군을 지역구로 둔 시의원으로서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도 시비보조사업 예산이 한 푼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의 발전을 위해 시비보조금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윤재상 시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청소년이 안전·행복한 사회’를 위한 합동 단속 추진
[PEDIEN] 인천시 중구는 여름방학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관광지·피서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개선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광지·피서지에서의 청소년 음주, 흡연, 남녀혼숙 등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민관 합동 단속·개선 활동은 인천중구청 평생교육과,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 인천중부시민경찰연합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을왕리 해수욕장, 월미도 등 중구 관내 관광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음식점·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게 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 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인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포동 통장자율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자원봉사
신포동 통장자율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자원봉사 [PEDIEN] 인천 중구 신포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통장자율회의 자원봉사 속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됐으나, 현재는 누구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상황이다. 신포동에서는 현장 접수 창구를 설치해 오프라인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통장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신청 안내를 돕고 있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통장들은 방문자 응대, 신청 절차 설명, 서류 작성 지원 등 다양한 역할에 임하고 있으며 복잡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곧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 향상이 기대된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주민들의 신청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안내와 협조 덕분에 혼란 없이 접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연수구, 구정소식지 ‘연수한마당’ 만족도 조사 실시
연수구, 구정소식지 ‘연수한마당’ 만족도 조사 실시 [PEDIEN] 연수구는 구정소식지 ‘연수한마당’의 품질 향상과 독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소식지의 구성과 콘텐츠 등을 개선해 보다 알찬 구정 홍보자료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한마당’은 구정 소식은 물론 생활정보, 문화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구정 소식지로 지난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 90%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모바일 소식지 만족도가 89%로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정보와 문화 소식 확대, 지면 배부 확대, 글씨 크기 조정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접수됐다. 올해 만족도 조사는 연수구 설문조사 시스템과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하며 응답자는 구독 경로 선호 지면, 개선 필요 분야, 기타 의견 등 다양한 문항에 답변하게 된다. 연수구민뿐만 아니라 ‘연수한마당’ 독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절차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는 조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응답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설문 링크는 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누리집 배너, 구정 홍보 문자 및 카카오 알림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연수한마당’을 더 나은 소식지로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구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화도진축제를 빛낼 주민 참가자 모집
인천 동구, 화도진축제를 빛낼 주민 참가자 모집 [PEDIEN] 인천 동구는 오는 9월5일~7일 개최되는 제36회 화도진축제에 참여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노래자랑 참가자는 오는 14일까지, ‘어영대장 축성행렬’에 참가할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접수가능하다. 화도진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인 행사로 진행되는 구민노래자랑은 많은 주민 스타를 배출했던 인기 프로그램으로 동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동구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동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팩스나 전자우편로 접수 가능하다. 다만 최근 5년간 구민노래자랑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제한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23일 토요일 예심을 실시하고 9월 7일 본 행사에 오를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어영대장 축성행렬’은 조선시대 수군을 총지휘하던 어영대장이 축성을 명받고 군사들과 함께 행진하는 모습을 재현한 거리 퍼레이드로 화도진축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렬은 총 1.6㎞ 구간에서 진행되며 동인천역 북광장을 출발해 △솔빛주공1차 정문 △송현동 부센트레빌 △삼두아파트 △화평사거리 △화도진공원 입구까지 이어진다. 동구는 이번 행렬에 200명 이내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나이와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전통 복식 등을 착용하고 역사 재현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신청은 △동구청 문화관광과 방문 △팩스 △전자우편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네이버폼의 경우 QR코드로도 접속할 수 있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화도진 축제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최대의 축제 화도진 축제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찬진 동구청장,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출전선수 격려
김찬진 동구청장,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출전선수 격려 [PEDIEN]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출전 선수를 초대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찬진 청장과 동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 김혁준 선수가 참석해 대회 참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오는 8월 8일~9일까지 연수구 선학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애를 딛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의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선수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구 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 학생 대상 △여름방학 체육활동 △장애인 탁구 교실 △수영 교실 △파크골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체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