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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 운영
강화군,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 운영 [PEDIEN] 강화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하고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관내 단독,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강화군청 세무회계과 재산세팀,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군청 세무회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산정 적정 여부 재조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며 같은 기간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유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강화군 새마을회,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강화군 새마을회,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PEDIEN] 강화군 새마을회은 지난 7일 호텔 에버리치에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철학과 실천방안을 공유하고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한 토론회와 읍·면별 우수사례 공유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비전 모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 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추석맞이 송편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이브자리 지원사업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미추홀구, 고2 학생 대상 ‘1:1 맞춤형 진학 상담’ 운영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8일부터 이틀간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내 15개 교육실 및 상담실에서 ‘고등학교 2학년 대상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총 7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상담에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팀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춘 진로 진학 로드맵 설계, 학교생활기록부 및 성적 분석을 통한 대입 전략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교사와 인천시 ‘마중물 상담교사’의 협업으로 운영돼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진학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진학 상담은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미추홀구, ‘어린이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 개최해
미추홀구, ‘어린이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 개최해 [PEDIEN]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8일 미추홀체력인증센터에서 수상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관내 1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총 7개 항목에 대한 체력 측정에 참여했다. 지소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남녀 최고 득점자를 ‘체력왕’ 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지소 관계자는 “어린이 체력왕 선발대회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직접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사격의 기본자세부터 표적 조준, 안전 수칙까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체험했고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레이저사격 결승 대회가 개최됐다. 결승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녀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구청장 훈격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레이저사격을 통해 집중력과 체력을 기르고 전문 선수들의 지도 속에 새로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청년 창업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10억원 펀드 조성
[PEDIEN]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초기 창업 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과 공동으로 ‘인천창경-더인벤션랩 청년 해외진출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은 총 1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계 시장 진출 가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초기 단계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운영된다. 투자 대상은 인천센터와 ‘더인벤션랩’ 이 함께 추진하는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과 해외진출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인천센터와 더인벤션랩이 보유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 교육, 시장 조사, 기업 맞춤형 상담 지원, 정부 지원 사업 연계 등 다양한 창업 성장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 개발, 시연 발표 행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확장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투자 조합 결성은 인천시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인천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며 “청년 창업가들이 세계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고 인천이 혁신 창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 투자조합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 첨단 기술 분야는 물론 음식, 미용, 의류, 여행 등 기업가형 소상공인 창업 분야까지 폭넓게 발굴·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추가 펀드 조성 및 사업의 타 지역으로의 확장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
계양구, 친환경 방제를 위한 ‘태양광 해충퇴치기’ 설치 운영 및 만족도 조사 실시
계양구, 친환경 방제를 위한 ‘태양광 해충퇴치기’ 설치 운영 및 만족도 조사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공약인 ‘감염병 없는 친환경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모기 등 유해 해충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운영되고 있으며 설치 지역은 서부간선수로와 주요 공원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장소들이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LED 램프의 빛과 파장으로 모기, 깔따구 등 다양한 날벌레와 해충을 유인해 분쇄하는 물리적 방식으로 작동하며 화학적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동력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구동되기 때문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방제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계양구는 2023년 서부간선수로에 36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임학공원 4대, 오조산공원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는 소양공원과 까치공원에 각 1대씩을 설치하고 기존 서부간선수로에 있던 2대를 양촌공원으로 이전하는 등 현재 총 45대의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운영 중이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매년 초 장비의 작동 상태 및 안전성을 사전 점검하고 있으며 수시 점검을 통해 장비 이상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조치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태양광 해충퇴치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개선사항에 반영함으로써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계양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직접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으로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엑스레이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 가래 검사도 병행해 조기 진단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총 22개소를 방문해 6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한편 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 등 시설에서는 계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결핵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및 조기검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2025년 8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계양구, 2025년 8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구청 주민복지국장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8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며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검토 등 신속한 심의를 위해 매월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37세대 47명과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사항 4세대 10명에 대한 밀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했다. 계양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수급자 발굴과 맞춤형 복지 강화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
부평구,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25년 찾아가는 인공지능 기업교육’업무 협약 체결
[PEDIEN] 부평구는 8일 구청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25년 찾아가는 인공지능 기업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창업 초기 기업 사업 현장의 실무형 인공지능 활용 수요에 맞춰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중심의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평 소재 중소기업 및 창업 초기 기업 8곳을 대상으로 협력단 소속 강사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전환 활용 사업 전문가 과정’을 포함한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 기업은 이달 중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기업 중 협력단의 사전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재호 청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청운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활용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평구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 ‘우리 가족 안전지킴이’ 진행
부평구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 ‘우리 가족 안전지킴이’ 진행 [PEDIEN]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체험관의 7개 체험 중 △생활안전&화재안전 △자연재난&교통안전 △항공안전&해양안전 총 3개의 체험으로 구성됐다. 해당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차량전복사고 비행기 비상착륙, 태풍, 화재탈출, 지진 등의 재난상황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 자연재해나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완강기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화재시에도 겁먹지 않고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찬진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체험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부평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집중 발굴’ 진행
부평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집중 발굴’ 진행 [PEDIEN] 부평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집중 발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장강박’은 집안에 쓰레기·재활용품 등을 쌓아두는 것으로 악취 및 벌레서식 등을 유발해 개인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화재위험, 이웃 주민갈등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홍보 및 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저장강박 가구를 찾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 방문형서비스 기관들과 연계해 대상 가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는 저장강박 가구의 위기정도를 진단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정신건강상담·치료 등을 지원해, 정기적인 점검과 사례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변에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성가치관 형성 위한 ‘성교육’ 실시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성가치관 형성 위한 ‘성교육’ 실시 [PEDIEN]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체험관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존중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체험관 성교육’은 전문 강사의 해설과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성별을 나누어 맞춤형으로 진행해 아동들이 보다 솔직한 분위기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에 할머니께 물어봐도 잘 대답해 주시지 않아 답답했는데 친구들끼리 수업을 들으니까 부끄럽지 않고 궁금한 것도 편하게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아동기에 올바른 성 인식을 갖는 것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 김민식 작가 특강 성황리 마무리
인천 동구 , 김민식 작가 특강 성황리 마무리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엄마들의 별빛 북살롱’ 4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전 MBC 드라마 PD이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다. 이번 강연은 ‘AI 시대, 자녀와 함께 더 즐겁게 사는 법’을 주제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그에 맞는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했다. 김 작가는 방송 현장과 교육 현장을 넘나들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부모가 먼저 즐겁게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영어 독서 습관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법, 창의성의 씨앗을 심는 가정 내 환경 조성법, 부모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실용적이고 유쾌한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 막연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김 작가님의 강연이 큰 울림을 줬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용기를 드리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영도는 매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부모들의 별빛 북살롱’을 통해 자녀의 영어 교육, 독서 지도, 창의성 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