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고충 민원 35건에 대한 현장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6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직접 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뿐만 아니라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총 12개 협업 기관의 전문 상담관들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상담은 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분야 등 행정 9개 분야와 소비자 피해 구제, 서민금융 지원, 생활법률, 지적·측량 등 협업 기관 4개 분야를 포함한 총 13개 분야에서 폭넓게 진행됐다.
특히, 군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하동읍 행정복지센터와 하동군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별도의 상담 장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앞서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전 상담 예약 신청을 접수했다. 사전 접수된 00건의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미리 검토하여 당일 심층 상담의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추가로 00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어려운 민원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추가적인 조사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업 등으로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고충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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