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동해랑유치원이 지난 10월 29일 개최한 ‘동해랑 나눔장터’의 수익금 161만 4500원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해시에 기탁한다.

이번 기탁은 매년 유아,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을 이어가는 동해랑유치원의 교육 철학을 보여준다.

지난 10월 29일에 열린 ‘동해랑 나눔장터’는 유아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학부모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프로그램,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한 플리마켓,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 관람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나눔 장터에서 사용할 ‘동해랑 상품권’과 ‘초대장’을 직접 제작하는 경험을 했다. 또한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배려와 나눔의 인성 덕목을 실천하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동해랑 나눔장터 교육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치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이은주 원장은 “동해랑유치원 아이들이 나눔장터에 직접 참여하고 나눔을 경험하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