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원주교육지원청이 오는 11월 7일 원주 최규하 대통령 생가에서 '아름다운 찻자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운영해 온 학생 전통문화 체험 수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주 예절원과 협력하여 1년 동안 진행된 학생들의 전통문화 교육 결과를 공유한다. 학생들은 전통예절과 전통다례문화를 배우고 다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전통문화에 담긴 예절을 익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러한 배움의 과정을 통해 경험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차와 다례를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 이기섭 도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주민 등 다채로운 참석자들이 함께한다.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축하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깊이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전수자인 황석일 씨가 교육기부로 참여한다. 황 전수자는 공연과 함께 곡 해설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의 깊이와 가치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아름다운 찻자리'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인성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바른 인성 함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황재연 교육장은 “차 한 잔을 나누는 작은 경험 속에 예절과 배려, 존중이라는 소중한 가치가 담겨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학생들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교육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