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청소년들이 제안한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지역사회의 정책과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오는 11월 6일, '제2회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ESD 국제청소년캠프에서 청소년들이 도출한 5개 분야, 12개 실천 방안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세종시교육청 ESD 민관학 거버넌스 파트너십분과가 주관하며, 청소년의 의견이 실제 생활 속 정책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교육청, 관련 기관, 지방의회, 시민사회,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지역 기반의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제안이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포럼 현장에서는 ESD 국제청소년캠프 참가 학생들이 직접 분과별 논의를 통해 도출한 사회 촉구 의제와 구체적인 제안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서 기관, 의회, 시민, 기업 관계자들이 각자의 역할과 관점에서 청소년들의 제안을 정책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의 대미를 장식할 공동선언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전환 실천을 다짐하며 포럼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김명숙 교육국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는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세종시교육청은 청소년의 제안이 단순한 목소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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