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한 강원 진로 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6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강원진로교육 성과공유회’에는 도내 교원, 학생, 학부모, 진로 교육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의 성공, 빛나는 진로’라는 정책 기조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월어울림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진로교육 포럼, 연구학교 운영 결과 발표, 진로체험 상설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K-콘텐츠 크리에이터 영상이 공유되었으며, 진로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3개교가 각각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계초등학교는 진로 연계 교육과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이음-이룸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사례를, 조양초등학교는 ‘C.E.O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 사례를 공유했다. 성북초등학교는 한우리 교육과정 운영으로 진로 설계 및 창업가 정신 역량을 키운 경험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행사장에는 창업 동아리, 연구학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강원권 진로체험센터 등 총 50여 개의 진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미래 기술 체험, 지역 특화 상품 소개, 다양한 직업 체험 등 폭넓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부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스탬프 투어와 진로 교육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권대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강원 진로 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진로와 연결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꿈과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