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 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다문화 사회에 발맞춰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는 △'2026 강원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대상 수상 학생 발표 △명사 초청 특강 △이주배경학생 지원 정책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춘천 서상초등학교 김미진 학생과 원주 상지여자고등학교 김하연 학생이 오는 11월 14일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자신들의 발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홍천 해밀학교의 인순이 이사장이 '다름이 만드는 특별함, 약함이 강함이 되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인 이사장은 다문화 대안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의 중요성과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지원 정책 전반을 상세히 안내하고 관련 자료를 배포하여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와 실제적인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서영 정책국장은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은 결국 학교 문화가 결정하며, 그 문화는 학교장의 시선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모든 학생이 서로의 다름을 배우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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