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진에 안전한 학교 만든다, 내진성능 90% 확보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내 학교 건물의 약 90%가 내진성능을 확보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올해 10월까지 총 34억 원이 투입되어 5개교의 내진보강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수업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학사일정을 면밀히 고려한 공사 추진이 돋보였다.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한 집중 공사를 통해 안전과 교육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 내진보강사업에는 현재까지 총 33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관내 학교 건물의 90%에 해당하는 내진성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내진보강이 필요한 시설이 19개교 22개 동, 전체의 약 10%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남아있는 잔여 시설에 대한 내진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오는 2029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의 내진성능을 100% 확보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시설지원과 남궁만 과장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이므로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90%까지 끌어올린 학교시설 내진성능을 2029년까지 100%로 완벽하게 구축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