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 물때 담은 큰 글씨 달력으로 위기가구 찾는다 (서천군 제공)



[PEDIEN] 충남 서천군 서면이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후원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한 달력을 제작한다. 2027년 홍보용 달력 800부를 제작해 6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이 달력은 어르신들이 날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글씨를 크게 키웠으며, 어촌 지역의 특성을 살려 물때 정보까지 담았다.

이번 달력 제작의 핵심 목표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연결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련 안내 문구를 포함시켰다.

서면은 제작된 달력을 지역 경로당과 마을 가구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지 정보를 접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달력에는 복지 서비스 신청 방법, 긴급 지원 정보 등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더불어 후원자 모집 안내와 기부 방법도 함께 수록되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면 관계자는 “달력은 단순한 시간 기록 도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력 배부를 통해 서면은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800부의 달력이 위기에 놓인 가정을 찾아내는 든든한 희망등대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