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가 지난 5일 영주여자고등학교 목련관에서 극지 연구가이자 작가인 이원영 씨를 초청해 ‘2026 영주시 맞춤형 직업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영주시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미래인재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현장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원영 작가는 ‘극지에서 관찰한 동물들의 위기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극지 연구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달라지고 있는 극지 동물들의 서식 환경과 생존 위기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 작가는 극지 연구가로서 활동하며 겪었던 경험과 도전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정신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극지의 생태 환경과 연구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원영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은 과학 및 환경 분야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천수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이번 특강을 포함해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입시설명회, 자율형 공립고 및 특성화고 지원, 기업 특강 운영,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