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부 금산지부와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농약 음독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자살 예방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금산군 관내 농약 판매점을 통한 농약 안전 사용 봉투 배포,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전문 기관 연계 협조, 그리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이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농약 판매점에 농약 안전 사용 봉투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 봉투에는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보관 방법이 명시되어 구매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 관련 정보와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까지 포함된다.
이로써 지역 농약 판매점은 단순한 농약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살피는 자살 예방 안전망의 중요한 한 축으로 기능하게 된다. 센터는 이러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농약 음독으로 인한 안타까운 생명 손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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