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는 지난 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6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재활용 한마당’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버릴 건 Zero, 쓰임은 Plus 다시 쓰는 우리 동네’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아나바다 보물장터와 업사이클링 프리마켓이 열렸으며, 자원순환 홍보·교육,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나바다 보물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가져온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했다. 이는 단순히 물건을 버리는 대신, 필요한 이웃과 나누며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1대1 책 교환소,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 보드게임, 재활용품 만들기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던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이 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의미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중고물품 거래를 넘어,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직접 참여하고 재사용과 나눔을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