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무주군 제공)



[PEDIEN] 지난 6일, 무주군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6회 영호남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청 축구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호남 지역 공무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남권에서는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이, 영남권에서는 거창군, 합천군, 함양군 소속 공무원 및 축구 동호회원 2백여 명이 참가해 열띤 친선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축구를 매개로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함께 땀 흘리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축구라는 공동의 관심사를 통해 지역 경계를 넘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함께 땀 흘리면서 친해진 만큼 서로가 지역 상생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영호남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공무원들이 축구를 통해 상호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명확한 취지 아래 매년 상하반기, 지역을 번갈아 방문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박선옥 무주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영호남 공무원들이 함께 어울려 몸과 마음을 풀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우리 지역에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치단체 간 친목을 다지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무주군의 역량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영호남 지역 공무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상생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