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연서회, 붓 끝에 담은 34년의 예술혼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에서 34년간 이어져 온 서예의 맥을 잇는 정심연서회의 회원전이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1991년 8월 설립된 지역 서예 단체인 정심연서회가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다. 성주군 10개 읍면 서예교실 회원들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총 100점의 서예 작품을 선보였다.

전통 서예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원전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 서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992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회원전은 정심연서회가 지역 서예 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왔음을 증명한다. 현재 1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 서예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예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