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하이텍고등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2026 기본 프로젝트학습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6일, 교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 축제인 ‘꿈오름 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16개 팀이 참여하여 한 학기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학습의 성과를 전시하고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학습은 학생들이 모둠 구성부터 주제 선정, 작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지도교사와 산학겸임교사가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수학, 사회, 한국사, 과학, 음악, 체육 등 기본적인 보통교과와 창업, 자동화, 인공지능, 방송 분야의 전공 및 동아리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학생들은 교과 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작품을 구현하며 학습 내용을 구체화했다.
전시회에서는 △엔트리 코딩을 활용한 전자 악기 제작 △3D 프린터를 이용한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 △가상현실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 개발 △학교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채로운 결과물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 팀의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작품의 핵심 원리를 설명하고, 작동 과정을 시연하며 자신들의 학습 성과를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발표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최진근 청주하이텍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열정을 다해 작품을 완성하여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과 지식과 현장 실무를 결합한 프로젝트 중심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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