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하프타임 스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쉼 없이 훈련에 매진하는 학생선수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필요한 영역을 채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역량 강화 과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하프타임 스쿨’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스포츠 테이핑 및 컨디셔닝 관리, 스포츠 마사지, 스포츠 영양학 및 인권·윤리·도핑 교육 등 총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각 학교는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은 매우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선수들은 부위별·상황별 스포츠 테이핑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종목별 특성에 맞는 스포츠 마사지를 배우며 피로 회복과 근육 이완 요령을 익힌다. 이는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영양 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보조제 섭취 방법을 다루는 스포츠 영양학 교육도 포함된다. 더불어 학생 인권 존중, 스포츠 윤리 준수, 도핑 방지 등 통합적인 특강을 통해 선수로서 갖춰야 할 건전한 가치관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하프타임 스쿨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신체적·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건강한 스포츠 윤리 의식까지 함께 갖추도록 지원함으로써, 주체적인 진로 설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전망한다.
김희종 체육예술건강과 과장은 “이번 하프타임 스쿨이 학생선수들에게 고된 훈련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전문적인 컨디셔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맞춤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학생들이 건강한 체육 인재로 성장하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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