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가 다가오는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교원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지역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공동체 간 정보 교류의 장을 열었다.

강연은 목동고등학교 박성현 교감이 맡아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전형 분석 및 맞춤형 준비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1부에서는 ‘재학생에게 유리한 2028 대입’이라는 제목으로, 변화하는 대입 환경과 각 전형의 특징을 상세히 분석했다. 또한, 개편되는 대입 제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28 대입 준비 전략’에 초점을 맞춰, 학교 수업과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수능 학습 방법, 학생의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 이수 방향 설정, 학교생활기록부 탐구활동 준비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진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참석자들이 특강 내용을 개인별 진학 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 자료를 제작해 배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2028 대입에 대해 재학생의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선택과목과 탐구활동을 어떻게 연계해야 할지 계획을 다시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장은 “2028 대입의 핵심은 결국 학교 수업과 학교생활 안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대입 준비 계획을 세우고, 이를 가정과 학교가 함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