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충남교육청진로융합원에서 열린 ‘2026년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팀장 회의’에서는 본청 소관 부서 및 14개 교육지원청 팀장 22명이 참석해 잔여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 현장의 안전 보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된 유해·위험 요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안전보건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공립 학교 735개소를 두 차례씩 방문하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총 2232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했으며, 이 중 2140건에 대한 개선 작업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의에서는 2026년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아직 개선되지 않은 위험 요인에 대한 부서별·교육지원청별 개선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연차별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학교 현장에 출입 통제 및 경고 표지 부착 등 잠정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안내 사항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뜻을 같이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위험성평가의 진정한 완성은 단순히 위험 요인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끝까지 개선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며, “남은 위험 요인까지 빠짐없이 개선하여 교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