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성황리 개최 (김천시 제공)



[PEDIEN]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미래 항공 교통 체계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열띤 도전이 펼쳐졌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5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가 지난 2026년 11월 5일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상용화 등 차세대 항공 교통 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UAM은 도심 내에서 친환경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와 버티포트를 활용해 사람이나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항공 교통 체계를 의미한다.

대회에는 총 56개 팀, 217명의 대학생이 참가했으며, 기체 창작, 공간 정보, 버티포트 설계, 상용화 정책 수립, 전파 환경 분석, 규제 혁신 방안 제시, 공항 활용 전략 구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본선에 진출한 56개 팀 가운데 35개 팀이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그리고 베스트 혁신상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UAM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천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 대회를 개최하며 UAM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미래 UAM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전문성을 다지고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김천에서 미래 주인공들이 멋진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미래 UAM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뜨거운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