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PEDIEN] 산청군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이어가며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산청군은 지난 6일 신안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보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 및 일선 보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명현 군수와 안천원 군의회 의장, 군의원, 산청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진,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유명현 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줄곧 강조해 온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돼 더욱 주목받았다.

산청군어린이집연합회는 현장과 행정, 의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군정에 감사를 표하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보육교사 채용난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 △어린이집별 보조교사 인건비 차등 지원 △보조교사 지원 시간 확대 △조리사 처우개선비 지원 △운전기사 인건비 지원 등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유명현 군수는 제기된 과제들을 꼼꼼히 기록하며 각 제안의 현실적 적용 가능성과 예산 반영 방안 등을 두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이끌었다. 군정 보육 시책과 지원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 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천원 의장 또한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예산 지원 등 의회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하며 힘을 보탰다.

유명현 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외면하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가 될 때 비로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육 현장과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해 아이들이 가장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산청, 부모와 교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명품 보육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