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16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반자 및 담당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6일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을 개최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특히 청소년기에 겪는 애착 트라우마가 성격 발달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 참가자들은 애착 트라우마를 경험한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담자의 역할과 실제 상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 개념화 및 개입 전략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를 들었다.
강유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의 부적응 행동을 애착 트라우마와 자기 조절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정화와 치유적 관계를 중심으로 한 상담자의 구체적인 개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강 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상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한 관계 속에서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충남 16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청소년동반자는 위기 청소년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정서 지원, 지역사회 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