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이 2026년 11월 15일부터 2027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 기간'을 설정하고 대설 및 한파에 대한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은 지난 11월 3일 박현숙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과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분야별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읍·면 합동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하는 등 선제적인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현재 제설제 984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추가 확보도 계획 중이다. 또한 제설 장비 85대를 전진 배치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겨울철 재해에 특히 취약한 지역 16개소에 대해서는 수시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파 대응을 위해 군은 한파 저감 시설 135개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감 설비를 가동한다. 또한 한파 쉼터 344개소와 한파 응급 대피소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난방기 보수 사업도 실시한다.
특히 독거노인, 기초·차상위 계층 등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며, 수시 안부 확인을 통해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한파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에는 요청에 따라 임실군 재난안전상황실을 긴급 대피 공간으로 제공하여 즉각적인 보호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제설 자재 및 장비 사전 확보, 수도 시설 동파 예방, 재해 구호 물자 비축 관리 등 기반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대설·한파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재난 문자를 신속하게 발송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은 재난 정보 전파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겨울철 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설 대응력 강화,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등 모든 분야에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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