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책의 도시 전주시가 독서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민과 미래 세대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시는 7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시민공모전·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독서 문화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제9회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과 ‘제21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뮤지컬 마술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조 시장의 축하 인사, 상장 수여, 기념 및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공모전’ 부문에서는 총 26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5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2명이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부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전주시장상을 포함한 대상 4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20명 등 총 48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행사장에는 수상작을 엮은 ‘내게 가장 소중한 책 이야기 14’ 문집이 배부되었으며, 수상자들을 위한 포토부스도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9회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열어 독후화, 독후감, 인스타툰 3개 부문에 193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9월 전주독서대전 기간 중에는 ‘제21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를 통해 독후화, 독후감 2개 부문에 180명이 참가했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74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오늘 수상자들의 훌륭한 작품들은 우리 시민들의 풍부한 문학적 감수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저변 확대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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