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지역 내 고속도로 휴게소 5곳 전체를 '특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며 먹거리 위생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건천휴게소 서울방향에서 특별 식품안심구역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섭 경주시 경제산업국장, 김도형 식품위생산업과장,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휴게소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지정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위생 관리 협력을 다짐했다.
특별 식품안심구역 제도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교통·관광 시설 내 식품 위생을 구역 단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역 내 영업 신고 업소가 20곳 미만이더라도 모든 업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전체를 특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 건천휴게소 서울 및 부산방향 2곳을 시작으로, 지난달 외동휴게소 포항 및 부산방향, 경주휴게소 부산방향 등 3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로써 경주시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5곳 모두 특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각 휴게소에는 지정 표지판 설치가 완료되었다.
이번 지정을 통해 경주시는 휴게소 내 식품 취급 업소의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특별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확대 적용하여 지역 내 식품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박주섭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휴게소와 관계기관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경주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위생 관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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