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남원시 제공)



[PEDIEN] 깊어가는 가을,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서도역 영상촬영장이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철길과 함께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11월, 서도역은 붉은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와 고즈넉한 근대 철도 건축물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깊은 가을 여유를 느끼게 하는 감성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옛 철길 위로 펼쳐지는 알록달록한 단풍은 그리운 옛 분위기와 더해져 잊지 못할 풍광을 자아낸다.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서도역에서는 풍성한 문화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6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이 11월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며, 주민 참여형 ‘서도장터’가 운영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서도장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로컬 먹거리와 특산품,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는 서도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시골 장터의 온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11월의 서도역은 붉은 메타세쿼이아 철길 자체만으로도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고즈넉한 단풍길과 정겨운 장터가 어우러진 서도역에서 편안한 휴식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도역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풍성한 문화 행사로 올 가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