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서울특별시 강서구와의 청소년 상호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간 역사·문화 교류의 지평을 넓혔다. 시는 2026년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 28명이 참여하는 ‘2026년 정읍 청소년, 강서구 역사·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서구 청소년 32명이 정읍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참가 학생들은 허준박물관에서 ‘케이뷰티, 처방에서 일상으로’ 특별전을 관람했다. 이어 ‘동의보감 뷰티 시크릿’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통 의학의 지혜와 한국 미용 문화의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본회의를 직접 방청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의정 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다. 저녁에는 63 스카이피크닉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으로 이동하여 천문 및 우주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고취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서울식물원으로 자리를 옮겨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식물과 생태 환경을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와 강서구는 2016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청소년 교류는 2023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 상호 방문을 통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여러 지역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러한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